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시편 116:1-11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 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누군가 내 기도를 관심 있게 들어준다는 것은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삶이 묻어져 나오고 생각이 나타나며 감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나의 솔직한 마음의 기도를 원하십니다. 6절에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식이 없고 꾸밈이 없는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하나님은 이미 내 형평과 상황을 아시고 잠잠히 나의 기도를 듣기 원하십니다. 내가 주님께 아뢰는 기도를 통해 나의 마음이 주께 향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는 참으로 의지할 것이 많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순간 나를 만족하게 하는 '작은 위안'일 뿐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를 계속해서 드려야겠습니다. 8절에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신앙을 성장시키어 주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줍니다. 시편 말씀을 한 구절씩 읽어가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내일도 주님 앞에 두 손을 모읍니다. 무릎을 꿇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평생 동안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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