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열왕기하 23:31-24:7

[왕하 23:32]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여호아하스에 관한 에스겔 선지자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젊은 사자처럼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겔19:3) 통치기간이 3개월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사적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32절)라고 나옵니다. 왕이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보다는 우상 숭배하는 것을 방관하고 동조하는 자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는 결과를 맞이합니다.

자신의 많은 조상들 중에 선한 길로 간 자들을 보고 그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악한 길을 선택한 그의 어리석음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악을 행하는 것이 사람의 심성가운데 쉬운 것일까를 생각해봅니다. 내 삶 가운데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결하게 살아간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며 악한 생각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성경에서 열왕들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진노에 관한 이야기를 거울삼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야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알고 계시기에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믿음의 길을 걸어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로 가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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