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로마서 7:1-13

[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선과 악의 분별기준으로 율법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선한 기준이 없으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성품과 반응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곳에서 율법은 악을 악으로 보여줌으로써 선한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12절) 특별히 본문 말씀에서 율법의 내용 중에 ‘탐내지 말라’고 하는 예를 들어 말씀을 풀이해 나아갔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부패된 생각이 잠재해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탐심을 가진 자는 자신이 부패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어야하고 누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 2:16)으로 표현될 수 있듯이 타락한 인간의 죄는 탐욕에서 출발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골로새서 3장 5절에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고 사도바울이 강조했습니다. 그 만큼 인간의 마음은 부패되어있다는 증거입니다. 십계명에도 나와 있듯이 우상숭배는 분명히 죄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내가 창조주와 깨어진 관계로 있다면 결국 손해 보는 것은 사람입니다. 죄는 사망을 가져오기 때문에 슬프고 두려운 일입니다. 나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율법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죄를 멀리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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