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목) 예수사랑교회(서울 은평구)에서 열려

수많은 교회들을 건강하게 부흥시킨 소그룹 성경공부로 알려진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이 오는 11월 8일(목) 예수사랑교회(서울 은평구, 지성래 목사)에서 열린다.

<Coffee Break 소그룹 성경공부>는 197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개척한 평화교회(CRC)의 개척멤버 중 간호사였던 니바 이븐하우스 여사가 교회 안에서 여성들을 위한 성경공부를 시작함으로 출발되었다. 당시 평화교회는 <스토리아워>라는 성경공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다 준 어머니들이 <스토리아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지켜 본 앨빈 밴더 그랜드 목사가 "Let's have a coffee break"하며 그들을 교회 안으로 자연스럽게 인도하는데서 부터 시작되었다. 커피 브레이크는 불신자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어가며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게 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6하 원칙에 따른 쉬운 질문을 던져 성경에 접근하게 했다.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발전학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귀중한 도구로 또한 전도와 인도자 훈련을 목적으로 발전되었다. 인도자용 교재는 보충 질문들과 각 과를 인도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신학자들이 잘 정리해서 수록해 놓은 교재로서 신학 교육을 받지 못한 평신도 인도자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책이다.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워크숍을 통해 인도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자상한 사역의 지침을 교육함으로 교회에 큰 힘이 되는 것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워크숍은 효율적인 소그룹인도, 좋은 질문 만들기, 인도자의 자질과 자세, 전도법, 상황대처법,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국제적인 강사들을 통해 효율적인 소그룹의 원리들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커피브레이크의 성경발견학습을 어떻게 인도하는지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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