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로마서 9:30-10:4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이 안계셨다면 어느 누구도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4절 말씀을 살펴보면 율법은 하나님의 경륜(經綸)이 진행되는 어떤 과정에서 역사상에 주어졌던 것이고 이제 그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성취되었다는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죄인인 내가 의인이라 칭함을 받기까지는 예수님의 공로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의 보혈이 나의 모든 죄를 다 도말시켜주신 것입니다. 율법의 기준으로 나를 보면 많은 죄의 무게로 마음이 무겁고 평안하지 않으며 어딘가 모르게 답답합니다.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도 불가능합니다.

나와 같은 자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구원의 완성은 이루어졌지만, 나는 여전히 죄와의 전쟁을 치러야하고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그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시키러 오신 것입니다. 즉 율법의 마침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여전히 내가 지켜야 할 부분이지만 나는 예수님 때문에 죄 사함을 내 인생 전반에 걸쳐 받았다는 것에 확신을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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