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달려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이 <2018년 한국어 말하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수고했다.

지난 11월 3일(토)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이 주관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손희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에 제주를 찾은 중국관광객은 이미 3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려면 언어의 소통이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여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중국인의 한국어 활용능력을 확인하고 격려는 행사를 열게 됐다. 앞으로 양국이 서로의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더욱 증진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18년 한국어말하기대회에는 풍춘대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윤영석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부회장,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 이용호 원장 등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본회는 2007년부터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한중 양국의 기업 및 문화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신경숙 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에 한국을 올바로 알리는 일도 앞장서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에 유학을 가지 않고도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서 현재 한·중 MC로 활동하는 실력가들을 많이 양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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