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BM콘서트는 11월 27일(화)에 열려

6차 비엠콘서트는 최종원 대표(위담한방병원 총괄대표,위담바이오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지난 13일 본푸른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6차 비엠콘서트는 엘지 하다찌 대표이사 및 고문을 역임하고 위담한방병원 총괄 대표로 있는 최종원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최종원 대표는 CTS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꿈꾸는 여행자>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크리스천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의 여행과 같은 삶을 나누고, 극복하기 어려웠던 청년기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이 시대의 고달픈 청년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충전해 주는 역할을 감당해왔다. 또한 최종원 대표는 최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위담바이오 대표로 과학적인 한방의학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최종원 대표는 사업을 하다가 회사가 없어질 뻔한 경험과 전과자가 될 뻔한 경험 등 몇 번의 위기 과정을 통해 깨달은 은혜와 지혜를 나눴다. 최종원 대표는 30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사장과 고문의 자리까지 오르고 퇴임했지만, 자신은 퇴임 후에 찾아 온 두려움과 막막함을 인생의 본질을 되찾는 길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생명”이며 둘째는 죄에서 자유롭고 세상 물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자유”를 세 번째가 “행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생이란 하나의 여행과 같은데 과거(그리움)-현재(즐거움)-미래(설레임)-꿈(행복)을 말하면서 우리 인생은 모두다 꿈꾸는 여행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창업에 있어서도 귀중한 조언을 했다. “창업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경영에 대한 무거운 압박감이 있지만, 그것을 성공했을 때 누리는 보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창업을 하려면 창업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며, 창업 동지들과의 견고한 신뢰성이 바탕에 있어야 하고 잘알지 못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일들은 직접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知)-정(情)-의(意)에 성령이 개입하시는가 악령이 역사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 표정, 언어에 차이가 생기고 그 사람의 인격이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엠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이영대 목사가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하며 참석자들과 귀한 시간을 나눴다.

본헤럴드 신문사 주최 비엠콘서트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경제적 자립의 바탕이 되는 직장과 사업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의 도구로 세워 한국교회와 선교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7차 비엠콘서트는 20일(화)은 쉬고, 11월 27일(화)에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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