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로마서 12:1-8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1절 말씀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내 몸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이 무엇일까? 2절 말씀을 연이어 읽어보면 이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대로 사는 것이 나의 삶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매일의 삶을 통해 내가 드릴 영적 예배는 세상에 살지만 세속화되지 말고 내 마음이 온전히 그리스도께로 향해야겠습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하는 거룩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기에 나 또한 선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은 말씀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고,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도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살다보면 잘못된 사상과 전통에 얽매일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내 몸에 습관처럼 배어있어서 내가 영적으로 잘못된 것을 분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나는 영적 예배자로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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