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로마서 14:13-23

[롬 14:18-19]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은 육체의 만족을 누리기 위함이 아니요 이웃과 더불어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이웃과 관계에 있어서 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거짓을 행하지 않고 온전히 정직한 삶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무엇이 선한 것이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일까를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제일 먼저 우선순위를 두어야겠습니다. 주님을 위한 기쁜 삶이 결국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결과에는 원인이 뒤따르듯이 나의 선한 삶의 결과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삶일 것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웃과 더불어 평안을 구하며 서로 덕을 세우는 겸손한 삶을 살기위해 열심을 다 할 것입니다. 내 유익을 채우고 이웃을 희생시키는 악한 일에 가담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자는 분명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가 아닐 것입니다. 내가 속한 어느 공동체이던지 평안을 주고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겠습니다. 비록 작은 일이고 하찮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공동체의 평안을 끼치는 일이라면 솔선수범해서 행해야겠습니다. 덕을 세우는 인간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도 영광스러운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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