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예레미야 26:1-15

[렘 26: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하나님께서 유다백성에게 원하시는 마음은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13절)는 것입니다. 내가 가던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회복을 강조하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서 만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신앙을 선택할지 세상을 선택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을 때가 많습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 신앙과 더불어 세상 속에서 살기가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하신 하나님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타협이 아니라 구별된 삶으로 세상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의 백성에 거룩함을 보게 하시길 원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내가 가는 길이 죄악되고 거짓되며 정직한 삶과는 멀다 면 돌이켜야겠습니다.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지 않고 우상에 목이 매여 있다면 내가 하나님보다 중요시 여기고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겠습니다. 주님이 오늘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 그 길에서 멈추고 돌이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다시 살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나에게 지금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내가 진정으로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욕심으로 내 마음대로 어떤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살았다면 이제는 과감히 죄로 물든 형편없는 삶에서 나와야겠습니다. 주님께 지난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돌이키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믿음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늘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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