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예레미야 29:1-14

[렘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항상 마음에 품고 계십니다. 비록 유다가 겉으로 보기에는 재앙을 맞이한 것 같고 멸망되어 미래도 없어 보이며 희망도 사라져 보이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십니다. 11절에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고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죄악 된 길로 가는 것을 막으시고 다시 돌이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잠시 나에게 오는 고난과 고통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갈급한 심령위에 기도를 더하게 하십니다. 나의 잘못으로 벼랑이라는 막다른 골목길에 서 있을 때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12절과 13절에도 말씀하셨듯이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문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부르짖는 기도이며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찾는 것입니다. 내 문제의 근원은 죄이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회개와 돌이킴으로 겸손하게 낮아진 심령위에 주님이 복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그 자체가 복입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어가는 것이 믿는 자들의 최고의 복이 아닐까싶습니다. 온 마음 다해 주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보살펴 주셨듯이 나 또한 그 사랑에 반사되어 주님을 더욱더 많이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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