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예레미야 32:16-25

[렘 32:19]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판단을 정확하게 내리시며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기에 어떤 누군가의 진실과 거짓을 정확히 아시고 실수 없이 계획하시고 행하십니다. 19절에 하나님은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관심이 많으시며 사랑하십니다. 그러기에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신다고 했습니다.(19절)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들의 죄에 대해 간과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정한시기에 사람의 악한 행위대로 보응하십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에 진실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어리석고 지혜가 뛰어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기유익을 우선시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모든 진실과 사실을 마음에 담지 않고 흘려보낼 때가 많습니다. 나와 상관없고 유익이 없다면 무관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길을 주목하십니다. 무관심에 반대인 관심을 가지시고 모든 사람들의 행위에 주목하십니다. 그가 선택한 길과 그에 따른 행위가 선한지 악한지 살펴보시는 분이시기에 내 인생을 살아도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어떤 누군가의 악한 행위는 심판하지 않으시고 나만을 간섭하실까 생각하지만, 그 악한 자는 버림받은 인생으로 악한 일을 행하다 바로가 버림을 받듯이 영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에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하신 그 길로 걸어가야겠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많은 것을 얻고도 하나님을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이 아닌 재앙을 얻은 것처럼 살아가지 말아야겠습니다. 성경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나의 삶을 살펴보고 방향 설정을 잘 해야겠습니다.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눈동자를 인식하며 선한 길을 택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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