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시편 119:65-80

[시편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을 통해 얻은 것은 유익이라고 합니다. 고난당하는 동안은 고통스럽고 힘겹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내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71절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죄로 말미암아 괴롭습니다. 나에게 닥쳐오는 연단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나를 바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들을 내버려두시지는 않습니다.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때로는 채찍과 당근으로 인도하십니다.

내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안다면 주가 인도하시는 길로 가기를 스스로 소망합니다. 내가 주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할 때까지는 나에게는 수많은 고난과 연단이 닥쳐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위한 과정 가운데 고난을 통해 성숙해가는 단계가 있습니다. 나에게 닥쳐온 모든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유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나에게 닥친 고난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를 깨달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 기도의 손을 높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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