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모습

Hwa Sook Lee-Yun, Power News USA 칼럼니스트, Silk Wave Mission 후원이사

성경본문 : 스바냐 3:1-8

[습 3:1-2]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누구든지 패역하고 더럽고 포학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그러한 악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고 선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아간 최악의 상태를 성경본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우선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 있기에 내 판단에 의지해서 갑니다. 두 번째, 성경에서 말하는 교훈을 받지 않고 세상 사람들의 말과 시대가 요구하는 흐름에 쫒아갑니다. 세 번째,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고 물질과 권력을 우상화하고 그것이 나의 삶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이 주인 되어 자기중심적인 생각의 늪에 빠져 하나님에게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하나님은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성읍에 화가 임한다고 경고하십니다. 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난다면 내 마음은 금세 황폐해지고 악을 악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를 위한 최상의 길이라 생각하며 양심도 없이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야겠습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결국 내 영혼의 평안을 위한 것이며 나를 창조하신 분의 손길에 거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오늘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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