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시편 119: 81-96

[시편 119:85-86]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과 지키지 않는 자들 사이에는 갈등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로 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중심으로 사는 자들과 자기중심으로 사는 자들 사이에서는 서로 공통분모를 찾아 어울리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점점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도덕적 기준을 삼아서 옳고 그름에 대해 다르게 반응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와 질서를 파괴하고 흠집 내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아갑니다.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는 악한 것을 추구하고 쾌락중심으로 살아갑니다. 85절에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주의 법을 아는 자는 무엇이 죄악의 웅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에 세상 사람들이 파놓은 웅덩이에 빠지지 않기 위해 주의 말씀을 지키다 보면, 이유없이 핍박과 험담으로 괴롭힘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어려운 상황가운데 마음이 상하고 힘들 때 주님은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말씀으로 위로받고 눈물의 기도로 마음의 평안을 얻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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