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마태복음 6:19-34

[마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눈이 온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육체의 '눈'이 보는 바는 '마음'이 보는 바와 거의 일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눈이 세상의 것에 심취한다면 그 마음의 관심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고 중요시 여긴다면 죄를 짓고 타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눈이 하늘의 것을 바란다면 그 마음은 신령한 것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눈과 마음은 긴밀한 연관이 있는 것이기에 무엇을 보고 어떠한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가에 따라서 내 마음상태가 달라질 것입니다. 인터넷, 드라마, 서적, 쇼핑, 등 내 눈이 즐겨 찾는 곳이 어디며 어느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읽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헌신을 보며 건전하고 진실한 삶을 배울 것입니다. 세상의 유익이 아닌 영원한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사랑하며 즐겨 읽는 아름다운 눈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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