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느헤미야 4:1-5:5

[느 4:17-18]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무력을 동원하여 공사하는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건축하며 일하기도 힘든데 한 손으로는 일을 하며 다른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허리에 칼을 찬 사람도 있었고 나팔을 부는 자도 있었습니다. 일터에서 전쟁 준비를 하며 긴장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언제나 방해 세력은 나타납니다. 평안한 환경가운데 사역을 하게 되지 않습니다. 사역에 집중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충실히 하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가진 선한 생각이 실천되지 못하도록 흩트려 놓는 방해 세력들이 있습니다. 사역하는 일, 봉사하는 일, 말씀대로 적용하는 삶,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할 때, 나의 기운을 빼고 지치게 하는 세력들과 항상 경계 태세를 세우고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이루지 못하도록 여러 방법을 사용해서 괴롭힙니다. 사건을 통해 사역을 멈추게 하려고 하고, 사람들의 악한 말로 상처받게 하며, 무력으로 하는 일을 늦추게 만듭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내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영적으로 경계 태세를 취하고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목표를 삼은 일을 완수하는데 주력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겠습니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