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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다음 세대를 위한 포럼 뜨겁게 진행돼“4차 산업혁명은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 부흥의 기회”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지난 10일(월) 서울 양재동 기독교선교햇불회관(온누리교회 양재성전) 기쁨홀에서 “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제15-2회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목회포럼>과 <4/14윈도우한국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포럼참가자들과 기독언론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 목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심층적인 발제와 토론이 오갔다.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박병득 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프닝에서 김봉준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 아홉길사랑교회 담임)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1980~90년대의 부흥은 1960~70년대 교회학교 성장의 결과”라고 지적하며 “20년 후 한국교회의 미래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교회학교 모습이므로 다음세대의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준 대표는 “바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회교육도 거기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정성진 목사(미래목회포럼 이사장, 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변혁과 교회교육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방향을 잡아갈 때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라고 말하며 “성경에 대표적인 인물로 바나바는 위로하고 칭찬하는 사람,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 긍정적인 사람, 행동하는 사람, 인정하는 사람, 동역하는 사람이었다. 한국교회는 지금 바나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때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도 유럽교회처럼 변하고 말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위원장, 중앙침례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목회와 더불어 다음 세대에 대래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엄청난 기술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과 국가는 도태되고 말것이며, 앞으로 산업과 일상의 모든 활동은 AI가 대신할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를 넘어 영적인 영역인 교회에서도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로 이때 교회는 영적인 혜안(慧眼)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기조연설에서 장순흥 박사(한동대학교 총장, 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는 “차세대 교육 방향 및 목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장순흥 박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성경의 권위가 위협받고, 동성애 낙태 등의 생명경시풍조의 사회를 맞고 있으며, 전도와 선교의 동력은 떨어지고 사회적 인식도 추락해있다. 동시에 세상은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로 급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가운데에서도 교회교육 및 목회 방향은 창조주하나님 신앙, 복음 및 복음전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허종학 장로(4/14윈도우한국연합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loT), 5G 통신사회 등의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는 어떻게 적응하며, 다음세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를 어린이청소년 선교 단체들과 더불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부 발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독교 다음 세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종배 원장(국제미래학회, 한세대교수, 미래목회포럼정책자문위원)이 발제했다.

안종배 박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문화사명(창1:28)과 지상사명(마28:19~20)을 이루는데 4차 산업혁명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의 기조가 창의성, 인성, 개성, 영성인데 이것이 바로 성경의 정신과도 맞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종배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초지능, 초연결 사회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시대에 맞는 기독교적 가치관과 성경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심에 먼저 창의력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고유한 능력이 창의력이다. 다음으로 인성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남과 협력하는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치관과도 부합한다. 또한 개성과 다양성 그리고 자긍심이 중요하다. 이것도 이미 성경에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성이다.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인재의 역량이며 동시에 기독교가 잘 할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천태혁 목사(SCHOOL IMPACT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간을 뛰어넘는 기술의 발전이다. 기술의 성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엄청난 발전을 할 것이고 10년 후에는 1000배의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결국 성경에 답이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오호연 목사(고촌교회 부목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바뀌어도 문화와 휴먼터치를 통한 다음세대교육 및 목회가 희망 있다”고 말했다.

2부 발제는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 기독교 다음세대 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3부 종합 시간을 통해서는 앞선 발제자였던 안종배 교수와 이동규 목사가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해갔다.

한국교회의 미래목회를 대비하는 <미래목회포럼>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목회와 교회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포럼을 진행해 갈 것이다.

 

 

 

비전선언문(Vision Statement)

제15-2회 미래목회포럼 (Future Pastoring Forum)/ 제13회 4/14윈도우포럼 (4/14 Window Forum)

주제 : 다음세대 미래 교육/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 부제 :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 시대에

Subject: Future Education/Pastoring for NextGen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 우리는 부모와 교사와 목회자로서 다음세대의 교육과 목회를 최우선 순위에 두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 이제 이미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 시대에 다음세대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 우리는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된 기술 앞에서 교회의 다음세대 교육이 침체되고 상실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한편, 이 상황이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확실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선포한다.

- 우리는 세상이 급변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변함이 없음을 믿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응과 균형’을 겸비한 기독교 교육이 다음세대 부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4차산업혁명을 일으키고 활용하는 것이며 어느 다른 피조물도 인간의 가치를 손상할 수도 손상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함을 선포한다.

- 다가올 세대에 다음의 다섯 가지 가치를 실천하는 기독교 교육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

⓵창조 철학에 기본을 둔 ‘창의력’ ⓶성경적 도덕에 기본을 둔 ‘인성’ ⓷하늘나라의 가치를 이 세상의 것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융복합 능력’ ⓸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협업 능력’ ⓹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 우리는 4차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과 그 영향력을 예상하나, 그러한 변화가 교회의 본질까지 바꿀 수는 없음을 인지한다. 2000여년 전 예수님 시대의 복음이 지금도 유효하듯,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할 수 없는 진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변할 수 없는 그것을 변화하는 세상에 이해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서 있다. 이를 위해 교회는 그 본질을 담을 그릇을 새롭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가만히 기다리며 수동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 결과가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대응한다.

- 4차산업혁명의 변화가 이미 진행 중인 이 시대에 우리는 교회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교회의 대응과 역량은 교회 내부의 문제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는 그 힘과 역량을 세상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그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거대한 자본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회들이 가진 인적, 물적, 영적 자원을 모아서 집중하기 위해 서로 연합하거나 협의체를 이루어 활동하는 일을 추천한다.

-앞으로의 설교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상호적인 소통의 관계를 유지하여야 하며, 교회는 목회자의 설교를 접한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한다.

-다음세대 양육이 학교 - 교회- 가정의 연계하에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키워낼 수 있도록 교회는 가정을 중심에 둔 가정친화적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다. 부모 조부모를 제자화하여 가정의 자녀를 제자화하는 시스템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독교 문화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인 대중이 원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여 대응하는 패턴을 숙고할 때, 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본질과 개념에 대한 신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근거로 우리는 누구이며 또 어떠한 삶을 추구해야하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의 도입에 주저하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기술을 넘어서서, 기술이 다할 수 없는 영적인 터치와 공동체에서의 교류를 통해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지혜를 배양한다.

교회 밖 학원복음화 사역을 적극 후원하고 참여하여 다가가는 새로운 교회 모델을 구축한다.

기독 청소년 리더십 훈련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문화 7대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리더가 되도록 양성한다.

2019년 6월 10일

미래목회포럼 (대표목사 김봉준) / 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 장순흥) 및 제15-2차 미래목회포럼 / 제13회 4/14윈도우포럼 참가자 일동

 

 

 

윤홍식 기자  jesuspoi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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