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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호선교사] 나무십자가를 메고 영국도시를 도는 거리 전도자영국 인구 2%만이 3주에 한번 교회 출석 - 미전도종족
  • 발행인 최원영목사
  • 승인 2019.06.2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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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선교하는 거리 전도자 최일호선교사를 본푸른교회에서 만나 선교 이야기를 들었다. 나이가 많이 들은 선교사님인줄 알았는데 동안의 40대 후반의 선교사였다. 선한 인상과 건강함이 묻어 있는 활기가 넘치는 분이였다. 영적 에너지가 물씬 풍겼다. 참으로 느낌이 좋은 선교사이다. 최선교사님에게 영국 선교에 대해 듣는 은혜의 시간이었다.<최원영 발행인>

브리스톨에서 설교하는 최일호선교사

1)목사님에 대한 첫 인상이 아주 건강하고 밝은 분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신앙적 배경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로 만세전에 택함을 받고 거룩하다 칭함을 받은 성도이며, 거리 전도자이며, 목사이며 선교사이고, 3 아이들의 아빠이고 남편입니다.

감사하게도 아주 복음으로 헌신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제가 신학을 하게 된 동기는 하사관으로 군 생활 중에 신학 공부하고자하는 열정을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심어 주셨습니다. 군 제대후 바로 칼빈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와 계속해서 신학을 공부했고, 학부, 석사를 거처 박사 과정 중에 영국에 죽어가고 있는 교회들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만 보고 공부만 하는 것은 신앙 양심에 큰 짐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짐을 벗고 하나님의 피값으로 산 교회를 세우기 위해 박사 과정을 휴학하고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설교했습니다.

옥스포드에서 십자가를 들고 복음을 외침

2)목사님은 ‘Cross Mission’ 이라는 선교단체를 세우셨습니다. 이 단체는 어떤 사역을 하는 곳인지요.

강대상에서 설교하면서 거리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2014년 4월 복음을 거리에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거리 전도를 위해 세운 선교단체입니다.

Cross Mission은 2014 년부터 나무십자가를 들고 영국 도시에 복음을 전했으며, 2017 년에 영국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선교단체입니다. 이슬람의 위협과 더 이상 기독교 국가이기를 거부하는 영국의 영적인 상황은 우려를 넘어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동성애를 지지하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넘쳐나고 있는 영국의 교회는 더 심각한 수준이지요. 복음주의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쫓겨나고 있는 상황이며, 위클리프와 OM같은 굵직한 선교단체들이 영국 정부에 의해서 외국에서 선교사들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박탈당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상황 중에 하나님께서는 Cross Mission을 통하여 영국 전 도시와 마을을 다니며 나무십자가를 지고 복음을 외치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영국 웨일즈 출신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를 통해 복음을 받은 대한민국은 영국에 복음의 빚을 갚기를 소망하면서 전도 사역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제 사역을 통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복음전도자로 세우셨고, 교회들이 전도하는 교회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100개 넘는 도시와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외쳤습니다.

3)금번 한국방문에 영국 목사님 Carl Bicknell과 함께 동행하면서 세미나 및 기도회에 강사로 섬기셨습니다. 이 분과는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지금 어떤 사역을 함께 하고 계신지요.

영국 선교 세미나

2017년에 영국 목사 Carl Bicknell 을 알게 되었고,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인재입니다. 대학에서 성경공부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목사가 된 분입니다. 브리스톨에서 Trinity Church Bristol를 개척하는 일에 제가 복음전도자로 돕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Trinity Church Bristol를 4명으로 시작해서 2018년 2월 공식적으로 교회로서 공적으로 주일 오후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하나님의 은혜로 35명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것은 죽어가고 있는 영국에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특이하게도 많은 영국교회들은 머리가 흰 성도들이 대부분인 반면 Trinity Church는 대부분 20-30대 젊은이들이고,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많은 반면 우리 교회는 남자가 2/3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2018년 5월에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복음전도자이며, Spirit of Life Church 담임 목사인 Dia Moodley 목사가 브리스톨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그 교회에 오전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매 주 토요일에 함께 브리스톨 시내에서 설교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Cross Mission은 함께 사역하던 선교사님께 대표 자리를 넘겨드리고, 부족한 저를 통해서 위의 두 교회는 영적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덴마크에서 복음을 영접하는 무슬림 10대 소년

4)금년에 선교단체 Herald를 설립하셨습니다. 이 단체가 지향하는 선교 프로젝트는 무엇입니까?

Dia Moodley 목사와 Carl Bicknell 목사와 함께 2019년 3월에 선교단체 Herald를 설립했고 현재는 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Herald는 영국에서 예수님처럼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빌립처럼 스데반처럼, 그리고 영국의 영적인 거장들인 요한 웨슬레, 조지 휘트필드, 챨스 스펄전, 존 번연, 그리고 윌리엄 부스처럼 거리에서 영어로 복음을 외칠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복음을 외치면서 핍박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들이 뺨을 때리고, 욕하고, 침 뱉고, 밀치고, 고함치고, 성경을 발로 차고, 나무십자가를 땅에 내동댕이치고, 주먹으로 때리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복음을 담대히 외치는 일은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딤후 1장 8절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말씀처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을 외치기 위해 Herald는 말씀과 비상한 기도와 금식에 전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저희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거리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는 기적을 보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시고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시는 사도행전과 같은 일들을 21세기에 영국 땅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미 인구의 2% 미만이 교회를 3주에 한 번 가는 미전도 종족이 되어 버린 영국에서 저희와 함께 기도하고 금식하며 영적으로 무장하고 영어로 복음을 외치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영국에 오셔서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을 위해 고난 받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을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찾고 계십니다.

카토릭이었던 영국여인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함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뻐하는 여인

5)목사님은 영어로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언어에 부담은 있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요.

제가 경험한 일입니다. 저도 영국에 갔을때는 아무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영어 수준이 거의 유치원정도였습니다. 영어를 하기 위해서 귀가 열리고 말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가 들리지 않아서 종이에 써서 택시기사에 보여주면서 다녔습니다. 예배에 가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항상 영국교회에서 예배드린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다.

전도하면서 영어가 급격하게 늘었다. 영어가 막힘이 없이 된 것은 길거리 전도를 통해서입니다. 길거리 전도를 위해서 A4 한 장, 5분 설교 메시지 준비하여 전도 나가서 큰 소리로 읽거나 스피치하면서 영어가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스트라우드에서 복음을 영접하는 할머니

6)목사님의 궁극적인 비전은 무엇입니까?

젊은 영국의 목사님들을 좋은 설교자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젊고 신실한 목사님들을 개척시켜, 한국선교사님과 동역해서 교회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한국 선교사는 영국 목사님을 담임으로 세우고 섬기는 동역입니다.

영국목회자들은 소그룹 운영을 아주 잘합니다. 그러나 가장 약한 부분은 기도와 전도입니다. 영국목회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을 한국 목회자들은 가장 잘합니다. 서로 돕는다면 좋은 교회가 세워질것입니다. 영국 땅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선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7)영국 선교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 준비할 것이 무엇인가?

선교사가 되기 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입니다. 선교단체 Herald가 선교사를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베이스 캠프가 되었으면 합니다. 헤럴드가 언어연수 및 선교훈련을 제공하여 준비하는 선교단체 역할을 할것입니다.

8)영국에서 참으로 오래 사셨습니다. 한국 선교사들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지혜롭습니까?

선교사들은 언어훈련과 영성을 준비해야 합니다. 영국 사람들은 한 번에 사람을 쓰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기질상 아주 급합니다. 그런데 영국인들은 오래 걸립니다. 한국인들은 팀사역에 어려움을 많이 호소합니다. 동역을 하는 것을 참으로 힘들어합니다. 급한 성격 때문에 홀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모든 사역이 팀사역입니다. 팀사역에 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사역을 꾸준히 하다보면 함께 동역하는 날이 옵니다. 한국 사람들은 금방 친해지고 금방 헤어집니다. 그러나 영국인들은 사람을 이해하고 신뢰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중국 학생

9)영국에서 선교 훈련이나 대학생들의 언어훈련을 받기 원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해럴드 선교회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무엇인가?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위치적으로 볼 때 브리스톨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브리스톨까지 차량으로 2시간 걸립니다. 선교단체에서는 매일 영성훈련과 언어훈련과 전도훈련을 통해서 살아있는 영어를 훈련시킵니다. 그리고 최소의 비용으로 섬길려고 합니다.

자비량선교사나, 대학생들은 월세, 400-500파운드, 생활비 200파운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한 달에 한화로 100만원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국 목사님들과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하여 선교사 후보생들을 세운다면 그것보다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물었던 소녀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함

▣첨부: Herald 사업 계획서

◐선교단체명: Herald  ◐신학: 개혁주의 ◐단체 대표: 최일호 목사

◐주소: Herald, Lawrence Weston Baptist Church. c/o The Baptist Manse, Kings Weston Lane, Bristol, BS11 0LU

◐연락처: 핸드폰: 44 (0) 7944 603027 ◐이메일: heraldintheuk@gmail.com

덴마크에서 전도하던 우리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하고 기도를 받는 요나단

▣표어 : 영국의 모든 도시와 마을에 복음을 선포하라!

▣비전영국의 모든 도시와 마을, 유럽의 주요 도시들과 한국의 도시들, 더 나아가 북한이 열리면 구석구석을 나무십자가를 높이 들고 복음을 외침.

▣목적: 지상명령 수행

(1) 복음을 세상에 선포

(2)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 (세례 요한이 주님의 초림을 예비하듯, 광야의 외치는 소리인 헤랄드가 주님의 오심을 준비함.)

▣원리 : 순종과 겸손

(1)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사시는 삶 (갈2:20) -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 (눅9:23)

(2) 주님과 주의 말씀을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한다. (눅9:26; 12:8-9)

(3) 순종 -주님을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그 어떤 것보다 사랑한다. (요 14:21)

(4) 보이는 열매로 기뻐하지 않고,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기쁨으로 사역. (눅 10:20)

(5) 지금까지 이룬 업적들은 잊고, 우리에게 주어진 상금을 보고 푯대를 향해 전진함. (빌 3:13-14)

(6)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증거함 (요 15:26; 행 1:8; 고전 1:18; 롬 1:16)

▣사역

(1) 추수 때에 주인의 부르심을 받고 추수할 모든 도시와 마을을 나무십자가를 높이 쳐들고 예수님의 심장으로 복음을 외침 (마 9:35-38).

(2)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고 훈련하여 우리와 동일하게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선포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그들이 또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어 동일한 일을 하게 함.

▣성취 및 목표

(1)2018년도까지의 성취

⚫ 2014년 미션을 시작한 이래 150 개 이상의 도시들과 마을들 방문하여 복음을 전함.

⚫ 2017년도에 매 월 1회 3일 금식으로 영적인 기초를 다짐. 2018년 1월과 2월에 3일 금식 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함.

⚫ 방문한 도시들과 마을에서 교회들과 성도들 에게 격려와 도전으로 전도할 것을 권고함.

⚫ 매 주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기도 모임을 진행함.

⚫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 일에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거리 설교.

⚫ 영국과 한국에서 여러 인종의 성도들이 전도자가 됨. 100명이 넘는 전도자들을 하나님께서 일으키심.

⚫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보수적이고 복음적인 교회들인 Trinity Church Bristol과 Spirit of Life Church와 파트너로 함께 사역하게 됨.

⚫ 방문하는 도시마다 홈리스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식사를 제공함.

(2)목표

⚫ 매 주 수요일에 30개 도시들와 마을들로 복음을 외치러 가기.

⚫ 방문하는 도시와 마을에 있는 복음적인 교회 들 혹은 성도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전도팀 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 Herald와 함께 할 Trustees(핵심 위원들) 모집.

⚫ Herald를 선교단체로 등록하기.

⚫ 선교사들이 영국에 올 수 있도록 스폰서싶 자격을 획득하기.

⚫ 한국 교회들을 방문하여 영국의 영적인 상황 을 알리고 상호간 영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기.

⚫ Herald 사역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비량 선교사 들을 모집하기.

⚫ Herald 사역을 돕기 위한 한 차례 단기 선교팀을 받기.

⚫ 자비량 선교사들을 기도와 말씀과 금식으로 어디서든지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훈련하 기.

⚫ 가능하면, 후원을 위한 이벤트 하기.

⚫ 홈리스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식사를 제공하기.

발행인 최원영목사  jhon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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