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민 목사, 기침 부흥사회 대표회장 선출

대전 권능교회(담임 김호민 목사)의 두나미스 예술 선교단과 김호민 목사는 지난 6월 29일(토) 전북 정읍시에 있는 구세군 복흥교회(박상필 사관)에서 어르신 전도잔치를 베풀었다. "어르신 전도잔치"는 15년 동안 한달에 1-3회 토요일에 쉬지않고 진행해온 자비량 복음 전도축제이다.

김호민 목사는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구세군 복흥교회는 95년된 교회로, 시골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는 귀한 교회입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시고 힘쓰시는 박상필 사관님 부부를 보고 큰 감동이었습니다."라고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도 두나미스(권능) 선교단은 오카리라팀. 크로마하프팀. 부채춤팀. 장구춤팀. 워쉽팀등 5개의 전도팀과 함께 찬양을 하며 복음을 전했다. 

요즘 시대적인 영적 방해와 사회적으로도 우울함이 많은 이때에 인생이 얼마 남지않은 어르신들께 복음전하는것은 가장 시급한 일이라 생각한다는 김목사는, 정읍에 있는 구세군 복흥교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협력해서 전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에 두나미스 예술 선교단의 협력 사역은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고 한다.

많은 영적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동네 어르신 30명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참석한 어르신 전원이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나 감사와 감동이었다고 밝히는 김목사는, "항상 느끼는 것은 아직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음에 참 놀랍습니다. 특히 인생의 후반기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전도는 시급한 과제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교회가 동참해서 교회마다 어르신 전도에 힘을 다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며, 한결같이 두나미스 예술 선교단을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모든 영광을 돌렸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침례교회(곽도희 목사)에서 열린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종수 목사)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김호민 목사(대전 권능교회)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호민 목사는 "침례교 부흥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에 선출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배의 뜻을 담아 한국 침례교회 부흥과 부흥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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