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히브리서 13:18-25

[히 13:18-19]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바울과 디모데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의 두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1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기준으로 보는 선한 일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선한 일을 위한 기도가 교회 지도자들을 향해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자리가 기능만 강화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잘못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내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과 기도로 찾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바울이 성도들에게 간절히 원한 것을 살펴본다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성도들과 더불어 온전하게 이루기 위한 갈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를 위한 기도를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영적인 가족이기에 오늘도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그 교회에서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결국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18).”는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잊지 말고 나의 작은 기도를 올려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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