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의 한국가곡 잔치, 김성수(전 동작교육청장) 지휘

용인여성합창단 창단40주년(1979~2019)기념 제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0일 19시30분 용인여성회관에서 한다.

지난 봄(2019.5.16.)에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던 용인여성합창단 김성수 장로(전 동작교육청장)가 2018년 10월부터 지휘를 맡고 있다. 그래서 이번 제23회 정기연주회는 김성수 장로가 대영고 음악교사시절 제자 최혜영과 채신영이 특별출연하고 여성합창단원 중 음악전공자 네 사람이 한곡씩 연주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과서나 중고교 시절 합창대회때 연주했던 추억의 곡들로 대부분 한국가곡과 한국민요를 연주한다. 용인여성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10:00 죽전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부총회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장소인 용인여성회관은 죽전역에서 걸어와도 될 거리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가깝다.

 

용인여성합창단은 1979년 7월에 용인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그 후 주부들의 취미활동을 통하여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용인시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4년 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한 이래 용인지역의 음악행사에 참가하며40년간 활동해오고 있는 장수 합창단이다. 매년 또는 격년 정기공연을 해 왔고 현재 22회 정기공연을 2019.5.16.(목) 마루홀에서 공연 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휘 김성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석교회 장로

한편 지난 9월 27일 오후 19:30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더 킨테이너> 카페에서 용인여성합창단 창단 40주년 두 번째 카페 콘서트를 개최했었다. 

용인여성합창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2019.3.1. 용인시청 삼일절 연합합창 참여
▲2019.5.16.(목)19:30 마루홀 제22회 정기연주회
▲2019.5.29.(수)12:00 용인시청로비 정오음악회
▲2019.6.14.(금)19:00 카페콘서트
▲2019.9.27.(금)19:30 카페콘서트

한국가곡 100주년 1919~2019
용인여성합창단 40주년 1979~2019

용인여성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  본헤럴드 기사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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