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보고 싶어요』를 이을 감동과 은혜 줄 찬양들 발표

찬양사역자 최원순·김미숙 부부의 새음반 발매 기념 축하예배와 음악회가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안희환 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마쳐졌다.

새음반 발매기념 축하예배 및 음악회

최원순 목사는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지고 애창된 “똑바로 보고 싶어요”, “불이야 성령의 불”, “성령 받으라” 등의 작사가이며 작곡가이다. 이 부부는 KBS <아침마당>과 CBS <새롭게하소서>, CTS <동방현주의 푸른숲 놀이터> 등에 출연하며 감동적인 지난 사역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KBS <아침마당>에도 이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전국의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면서 크리스천 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수비전교회에 모인 예배자들

이날의 축하예배에는 김현자 권사가 대표기도를,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가 설교를, 아가페선교회 대표 김기동 목사가 선교헌금 및 기도를 맡았다. 또한, 벧엘글로벌선교회 노병주 목사, 부천벧엘중앙교회 이혜진 목사, 좋은나무교회 조도연 목사, 동북아순복음교회 홍철웅 목사가 순서에 따라 축사했다.

최원순 목사와 김미숙 전도사가 새 노래로 주님께 사랑을 고백했다.
최원순 & 김미숙 찬양사역자의 새음반

이어진 음악회에서 새음반에 실린 찬양들을 소개했다. 최원순·김미숙 찬양사역자는 <믿음의 그 길>, <기도의 향기(사모곡)>, <빛>, <먼 길>, <천국 가는 열차>를 불러서 관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계속해서 예수비전교회 찬양팀은 <삭개오야>를 중창했고, 권혁도 찬양사역자는 자신이 작사작곡한 <말해주고 싶어요>를 독창했다. 다음으로 <불이야 성령의 불>을 이현미 찬양사역자의 찬양으로 영광돌렸으며, 김미숙 전도사는 자신이 작사하고 변정미 작곡가가 작곡한 <일어나거라>를 독창했다. 또한, 효앤하모니국악찬양선교단의 이진우와 주은화와 문희순이 꽃부채춤을 추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왼쪽부터 김미숙 전도사, 안희환 목사, 김수영 동화작가, 최원순 목사

안희환 목사는 새음반에 실린 <삭개오야>, <먼 길>을 작사했고, 김수영 동화작가는 <빛>을 작사했다.

<삭개오야> 안희환 작사, 최원순 작곡

1. 아무도 오지 않는 나무 아래 그곳까지 찾아오신 주님
누구도 불러주지 않던 이름을 주님께서 불러주시네
삭개오야 오! 삭개오야 이제 그만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너의 집에 거하리라

2. 아무도 오지 않는 나무 아래 오늘도 찾아오신 주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려 내 이름을 불러주시네
아들아 오! 내 아들아 이제 그만 내게 오라
내가 너를 택했으니 너는 내 것이라

한편, 최원순 목사는 새음반을 출시하면서 다음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지금도 많은 집회현장에서 성도들을 만나면 저마다 하는 고백들이 “가사도 최 목사님이 쓰셨군요! <똑바로 보고 싶어요>를 부르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이 같은 은혜의 고백이 있을 때 다른 세계에서 한 동안 구겨진 삶과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먼 길을 돌아가듯 살았었는데,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신다는 말씀에 ‘아멘’으로 답하게 됩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어둠의 세력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또 엄습해 올지는 모르겠으나 이 또한 지나갈 것을 알기에 지금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지혜가 생겼나 봅니다. 찬양은 어떤 영적인 무기보다도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이 음반을 통해 열방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주님의 참 빛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찬양간증집회 문의: 010-3036-1332 김미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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