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에스겔 4:1-17

[겔 4:16-17]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 식량이 모자라게 할 것이다. 사람들이 식량과 물을 배급 받으면서 걱정과 두려움에 떨 것이다.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뼈만 남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조차 무섭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모두 그들의 죄 때문이다.“ - [쉬운성경]

 

하나님의 징계는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십니다. 식량이 모자라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게 될 수 없는 괴로운 상태에 도달하게 하십니다. 17절에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뼈만 남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조차 무섭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짓고 돌이키지 않은 자들은 자신들이 뿌린 불순종의 씨앗으로 징계와 고난의 열매를 거두어 드리는 것 같습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가나안으로 들어왔던 때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나의 삶 가운데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내 입술에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해야겠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나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는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회개와 감사의 기도로 주님을 만나며 나의 삶이 온전히 주를 향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바른 신앙생활이 징계를 멀리하게 되는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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