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 제82차 포럼이 지난 11월 2일 명동교회(프린스호텔별관)에서 개최되었다. 

제1부 예배는 김요셉 목사(세선연이사)의 인도로 고종욱 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의 기도, 서애자 목사(성온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서울남부교회와 류근숙 목사(제자교회)의 특송에 이어 이선구 목사(본회고문, 사랑의쌀나눔 이사장)가 마태복음 25장 31~46절을 본문으로 <영생과 영벌을 받을 자>라늘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선구 목사는 설교에서 "창세전부터 예비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으라"는 말씀이 지극히 작은자들에게 임한다는 것을 인용하면서 무조건적인 사랑 아가페를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도처에서 가난하고 병든자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이선구 목사는 신장선교협회를 창립하여 신장투석환자들의 신장이식을 돕기도 했는데, 신장기증으로 인하여 나타난 놀라운 은혜를 사례로 들기도 했다.

"사랑은 택배기사와 같다"는 말씀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사역자들이 되자는 뜻이 마음에 새겨 졌다.

설교 이선구 목사

박용옥 목사(세선연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다. 
제2부순서는 최은혜 회장(세계시낭송협회)의 성시낭독에 이어, 김순종 목사에게 노회장 위촉식이 있었다. 아울러 선교관을 후원한 문덕호 목사(4호), 이용선 목사(5호), 강창렬 목사(6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현재 선교관은 8호까지 마련되어 운영중이며 100개의 선교관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

이어서 세계각국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남부교회특송
류근숙 목사 특송

선교사역 발표

1. 볼리비아 김이삭 선교사

2. 우간다 이도재 선교사

3. 케냐 마사이족 김동희 선교사

4. 캄보디아 홍시환 선교사

5. 가나 최용순 선교사

6. 스코틀랜드 김위식 선교사

7. 라오스 김정근 선교사

8. 대만 김미경 선교사

9. 캄보디아 조동천 선교사

10. 북한 이하나 선교사

11. 한국교회연합 이상형 사관

12. 선교사 차량제공 이원석 전도사

13. 성지순례 김종구 장로

14. 나비효과재단 이홍석 이사장

15. 대마도 이용욱 선교사

16. 각자사역 소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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