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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백악관내 가짜 언론 구독 중단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구독 중단
  • 김수경목사
  • 승인 2019.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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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10월 21일(월) 폭스 뉴스의 숀 해너티(Sean Hannity)와의 인터뷰에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모두 '가짜'라고 시사한 뒤, 백악관은 24일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대한 구독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22일로 백악관의 구독은 끝났다. 또한 모든 연방정부 기관들에게도 구독을 중단하도록 했다.

스테파니 그리샴(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모든 연방기관에서 두 신문의 구독을 연장하지 않으면 상당한 비용 절감이 될 것이며,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납세자들이 낸 세금이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렬한 신문 구독자이지만, 스테파니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은 죽은 나무판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폴리티코'(Politico)에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스, 더 힐, 뉴욕 포스트, 폴리티코,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타임즈, USA 투데이 등 백악관의 다른 신문 구독은 여전하다.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진보적인 주류언론으로 민주당 홍보 매체 역할을 하며 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부정적이며 비난하는 글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거짓 뉴스를 보도해온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에 대해 "국민의 적"이라고 표현하였고 결국 이러한 국면을 맞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즈 가든(Rose Garden)에서 해너티와의 한 시간 동안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언론은 부패했습니다. 모든 미디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을 포함해 몇 명의 훌륭한 이들을 저는 압니다. 저는 훌륭한 저널리스트 몇 명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퓰리처 상을 잘못한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가짜 신문인 뉴욕 타임즈를 더 이상 백악관은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아마 워싱턴 포스트와도 끝낼 것입니다. 그들은 가짜입니다. 하지만 뉴욕 타임즈를 보면 그들이 하는 종류의 보도를 볼 수 있는데, 그것들은 모두 틀린 것들로 밝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016년 대선 당시 자신을 너무 나쁘게 덮어씌워 보도했던 뉴욕타임즈를 맹비난했는데, 해너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너무나 나쁘게" 묘사한 것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사과한다"라고 말한 것을 비난했다.

"선거가 끝난 뒤 뉴욕타임스는 그런 식으로 저를 묘사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제가 대선에서 이겼을 때, 그들은 실제로 그들의 구독자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천 명의 구독자들을 잃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뉴욕 타임즈는 사과문을 썼는데,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당신도 그들이 하는 말을 아시다시피 그들이 했던 것은 진짜 사과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저에 대해 너무나 악하게 덮어씌웠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는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가 러시아 스캔들을 보도하여 퓰리처상을 받았고, 올해에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 친척들이 어떻게 재산을 축적해왔는지에 대해 집중 보도한 뉴욕타임즈가 2년 연속 퓰리처상을 받았다. 이처럼 대통령에 대한 거짓 기사를 열심을 다해 보도한 것에 대해 상을 준다는 것은 웃지 못할 정말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30일 그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가 '러시아와 공모'했다고 (100% 가짜) 보도하여 퓰리처 상을 받았으나 공모는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사기를 치거나 부패혐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위원회는 그들(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의 상을 박탈해야 한다."

한편, 두 신문 구독을 중단한 것에 대해 월스트릿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언론 매체를 공격하며 "국민의 적"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언론 매체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월스트릿 저널 역시 올 봄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실어서 퓰리처 상을 받은 매체이다. 따라서 "가짜 뉴스"를 지어내는 메인스트림 미디어를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언론 매체"라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지어내고 있는 것이다. 양심에 화인을 맞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민주당과의 전쟁보다 메인스트림 미디어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르고 있다. 그 동안 거짓 뉴스를 양산해 내어 선량한 시민들을 속이는 언론들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끊임없이 "가짜 뉴스"라고 외쳐왔다. 그러나 "들을 귀 있는 자"만이 그 말을 들을 뿐, 귀는 있으나 들을 귀가 없는 자들은 여전히 마귀의 종들인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며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다.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온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자기 뱃속에 있는 태아를 죽이는 엄마들과 그것을 돕는 의사들이 더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낙태 금지법을"일종의 개그(코메디) 규칙"이라는 망발을 지껄였던 여성이다. 재앙을 불러오는 힐러리 클린턴 역시 마지막 달에도 낙태할 수 있는 것이 여성의 인권이며, 어린 아이를 강간하는 것을 아이와 합의해서 하는 것은 "소아성애"라는 동성애와 같이 또다른 사랑의 방식이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한 정신병자들이다.

이처럼 조현병 환자들이 대선에 나오겠다며 날뛰고 있는데, 그들과 똑같이 미쳐있는 이들은 그들을 지지하며 가짜 뉴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내어 트럼프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우리 모두 실수하듯 트럼프 대통령이 실수하고 잘못하는 것은 신이 아니기에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잘 하는 것은 무엇보다 그의 조국인 미국의 경제를 부흥시키고 실업률을 낮추고 수많은 이들과 기업을 살렸으며 개스 생산 세계 1위로 올려놓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믿는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수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이며 전쟁 역사학자인 맥스 부트(Max Boot)는 지난 대선때 트럼프 때문에 잠을 못 잔다며 트럼프 보다 힐러리가 훨씬 더 호감이 간다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으며, 또한 "트럼프는 파시스트"라고 하지를 않나, 지난 10월 26일에 죽은 IS의 수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겁쟁이라고 말한 것은 잘못"이라며 이에 대해 비판의 글을 실었다. 
부츠는 "어떤 경우에도 바그다디가 겁쟁이로 죽었다는 주장은, 그가 붙잡히기 보다는 자폭했다는 사실과 모순된다"고 비판했으며, 최근 글에서 "나는 바그다디가 용감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부츠 뿐만이 아니라 알 바그다디의 죽음에 대한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를 보면, 칼럼니스트 그레그 사르겐트(Greg Sargent)는 "트럼프의 발표는 매우 역겹고 뒤틀린 발언"이라고 했다.

또 폭스 뉴스의 스티븐 소레스(Stephen Sorace)에 의하면, 워싱턴 포스트가 알 바그다디의 죽음에 대한 기사의 헤드라인에 "금욕적인 종교 학자"(austere religious scholar)를 넣어 "이슬람국가 지도자의 금욕적인 종교학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48세에 사망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하여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포스트 헤드라인과 관련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숀 스파이서(Sean Spicer) 전 언론장관도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멈춰, 이것 좀 읽고 생각해 봐: 어젯밤 우리 나라를 위협하고 미국 시민들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무자비하고 잔혹한 테러리스트가 미군에 의해 성공적인 작전으로 살해당했는데, 알 바그다디를 '금욕적인 종교학자'라고 묘사하다니."

트럼프 대통령이 "그가 훌쩍이며 울부짖으며 겁장이처럼 죽었다"라고 한 것과 반대로, 워싱턴 포스트가 "금욕적인 종교 학자"라는 헤드라인을 올리므로 인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범죄와 잔학행위를 저지른 다른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사망통지문을 작성하는 등 워싱턴 포스트에 대한 조롱의 글을 계속해서 올렸다.

미치광이 히틀러에 대하여 "열정적인 지역사회 기획자이자 역동적인 대중 연설가인 아돌프 히틀러는 56세에 사망했다."라고 제이슨 하우턴이 썼다.
제이슨 호월턴은 중국 공산당이며 학살자인 마오쩌둥에 대해 "존립투쟁을 통해 자국민 20-45만 명을 고통에서 구해낸 마오쩌둥은 82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썼다.

알 바그다디의 지휘 아래, IS는 이라크의 야지디 소수민족 출신 여성 수천 명을 노예로 만들고 강간하는 등 야만적인 잔학 행위를 자행했다. 그들은 또 인질들을 학살하고 건물 옥상에서 게이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던져서 죽였다.
이 테러 단체가 즐겁게 방송하는 비디오와 사진에서 미국인을 포함한 기자들과 구호단체 직원들은 참수당했다.
미국 언론인 제임스 폴리(James Foley)는 2014년 8월 시리아 내전을 취재하던 중 IS 테러범들에게 참수됐다. 45세의 폴리는 이 테러 단체에 의해 살해된 최초의 미국 시민이었다.

미국의 또 다른 언론인 스티븐 소틀로프(Steven Sotloff)와 미국의 구호 요원이자 전직 육군 레인저였던 피터 카시그(Peter Kassig)의 참수 사건이 폴리의 죽음에 뒤이어 일어났다. 세 사람의 참수 장면이 모두 영상으로 방송되었다.
또 다른 미국인 구호 요원인 카일라 뮐러(Kayla Mueller)도 2013년 인질로 잡혀 지도자의 '결혼'을 강요당한 뒤 IS의 손에 살해됐다. 그녀의 죽음은 2015년에 확인되었다.

이 살인과 야만적인 처사는 또한 참수당한 영국과 일본의 기자들을 포함한 다른 나라 시민들에게까지 확대되었다. 2014년 12월 요르단 조종사 무아스 알 카세사브(Muath Al-Kaseasab)가 격추돼 시리아에서 붙잡혔다. 그는 인질로 잡혔고 몇 달 후 비디오에서 우리 안에서 산 채로 불에 타는 것이 목격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아침에 알 바그다디의 죽음을 발표하면서 "악랄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겁쟁이처럼, 달리고 울부짖었다"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왜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를 "가짜 뉴스"라고 하며 "국민의 적"이라고 언급하면서 구독을 중단한 이유를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며, 성령 안에서 분별력을 갖고 귀있는 자가 되어 성령께서 교회에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무시로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할 것이다. 

김수경목사  kimsoog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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