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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최원영목사] 마음에 허리를 동이라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발행인 최원영목사
  • 승인 2019.12.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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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처소 올라가는 길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를 기록하면서 소아시아에 흩어진 나그네 성도들이 받은 하나님의 축복과 특권이 무엇인지를 서론에서 강조하고 있다.

 

(1)너희는 성삼위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성도이다.

(2)하나님이 너희를 거듭남의 산 소망을 주셨다.

(3)말세에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신다.

(4)시험은 잠깐이다. 근심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라.

(5)너희들의 확실한 믿음은 주님의 재림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는다.

(6)너희는 예수님을 보지도 않고 사랑하고 믿는다.

(7)보지 않고 믿는 다는 것은 여러분들의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증거이다.

 

베드로전서 1장 13절 이하는, 이런 특권과 사랑과 칭찬을 받은 성도들이 불신 사회에서 말세에 주실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1:13).

 

사도 베드로의 첫 번째 요구는, “마음에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 이다.

마음에 허리를 동인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허리를 동인다는 것은 긴 옷을 입은 사람이 끈으로 허리를 묶는다는 말이다. 이 말씀은 구약 출애굽기에 나온 유월절의 말씀을 상기시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할 때, 마지막 날 유월절을 보냈다. 유월절 날 허리를 동이고, 양 고기를 먹었다(출12:1).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악된 세상에서 사는 동안 구약의 이스라엘인들이 애굽에서 탈출했던 그 긴장된 마음의 자세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허리를 동이듯이 마음을 묶는다는 말이다.

 

마음을 묶으며 정신을 차리라는 말이다. 마음을 동여매어야 한다. 안 그러면 세상에 취하고 세상에 넘어지고 만다. 날마다 마음을 동여매지 아니하면 우리는 말씀에서 벗어나게 된다. 마귀의 노예가 되어 마귀의 종노릇 하게 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5:8,9).

 

마음을 동인다는 것은, 늘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말한다. 잠자다보면 영적으로 무뎌져서 마귀의 앞잡이가 된다. 근신하라는 말은 정신을 차리라는 말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사단의 특징이 있다. 사단은 두루 다닌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욥1:7,2:2).

 

사단은 땅을 두루 다니면서 영적으로 병들어가는 성도들을 먹이감으로 삼아 넘어뜨린다. 사단의 역할은 성도들을 죽이고 멸망시키고 빼앗는 것이다. 사단의 먹이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하며 말씀안에서 굳게 서 있어야 한다.

 

사단을 이기는 영적 무기는 오직 하나이다.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1-13).

 

바울사도는 말한다.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다. 온몸에 갑옷을 입으라는 말이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고, 모든 것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보았다. 모든 싸움은 영적인 것이다. 영적으로 무장되어야 승리할 수 있다.

영적인 싸움이기에 영적인 갑옷으로 온 몸을 덮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서 반드시 착용해야 할 "거룩한 의복" 이 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정의,옳음) 호심경(오늘날 언어, 방탄복, 호심경=보호할 호, 마음심, 거울경, 구리로 가슴을 보호),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이다(엡 6:14-17).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오직 영적으로 철저하게 무장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나를 채우라. 내가 강하면 어떤 유혹도 시험도 시련도 다 이길 수 있다. 내가 영적으로 약하면 항상 무너지고 쓰러지고, 원망과 절망과 근심과 불안과 염려와 나약함으로 살아가다가 가나안 성도로 전락한다.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담임, 본헤럴드대표, 춘천 변화산기도원 협력원장, 서울신학대학교신학박사, (재)본월드미션이사, (사)글로벌 비전 이사. 등,   

저서: 주기도문연구, 충성된일꾼되어가기, 등

가나안 성도는 견고한 성도가 아니다. 교회를 위해 생명받쳐 헌신하는 성도가 아니다. 교회에서 시험을 당하거나, 상처를 당하거나, 적응하지 못할 때, 사단의 공격의 대상이 된다. 교회에서 빙빙 돌다가 마귀에게 유혹을 받아 결국에는 넘어진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다.

 

가나안 성도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예수를 믿는다. 그러나 교회는 가기 싫다. 그리고 또 한마디 한다. 교회에만 구원이 있느냐,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만 신앙생활이냐?고 반문한다. 그리고 또 말한다. 나도 집에서 방송으로 유튜브로 설교 들었다. 신앙생활이 단순하게 유튜브로 설교 듣고 방송 들으면 다 되는 것인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이런 생각을 품고 있는 분들은 마귀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쉽게 넘어진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못했기 때문에 쉽게 마귀의 공격앞에 무너지고 쓰러진다.

 

구약에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왜 성막을 주셨는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이 땅에 새로운 교회 공동체를 주셨다. 왜 교회를 주셨는가? 구원받은 백성들이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신앙생활하라고 주신 것이다.

교회론이 너무 약하면 교회는 사단의 밥이 되고 만다. 달콤한 사단의 유혹앞에 너무 자신의 마음을 내주지 말라. 교회를 너무 우습게보지 말라. 교회를 하찮게 보지 말라. 교회는 우리가 지켜야할 영적인 공동체이다.

 

예수님이 40일간 금식기도를 하셨다. 사단은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3번 시험을 했다. 3번의 시험을 모두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그리고 당당하게 승리하셨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었기 때문이다.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록하였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사단의 공격을 무엇으로 이겼는가? “기록하였으되” 구약 말씀으로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셨다. 신명기 8장 3절 말씀으로 사단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두 번째 사단의 공격은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한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하나님이 사자를 통해서 너를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보호할 것이다.

예수님은 “또 기록하였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마4“7). “기록하였으되”, 구약 말씀이다. 성경이다. 신명기 6장16절 말씀으로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셨다.

 

세 번째 사단의 공격은 예수를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말합한다.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예수님이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마4:10). 세 번째 마귀의 공격도 “기록하였으되”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신명기 8장 14절 말씀으로 사단의 공격을 막아냈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을 때에, 모든 시험을 이겼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전신갑주로 덮을 때 모든 시험을 당당하게 이기고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축복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시고 당당하게 승리하셨다. 승리한 후에 사단이 떠나갔다.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4:11).

 

이 말씀을 의역하면, 말씀으로 모든 마귀의 시험을 이기면, 사단은 나를 떠난다. 사단은 우리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떠난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보호와 인도하심과 샬롬과 은혜가 충만하게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으라. 이것이 이 시대에 믿음을 지키며 사는 비결이다.

 

늘 마음을 동이고 정신차려 살아야 한다. 말씀에 뿌리를 든든히 두어야 한다. 말씀이 나를 지배하도록 늘 깨어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교회생활 열심히 하라.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 붙들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원수마귀사단의 모든 공격들이 다 무력화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이것이 승리의 길이다.

발행인 최원영목사  jhon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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