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있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때마다 뉴욕에서는 터어키를 구워서 여러 단체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온정이 베풀어지고 있다.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에도 추수감사절 전날과 다음날까지 교회와 개인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

뉴욕교협부회장 손성대 장로는 11월 28일(목) 부인 손옥아 권사와 함께 예수사랑 나눔실천으로 터어키와 음식들을 갖고 남녀 30여명이 숙식을 하고있는 한인노숙인쉼터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하였다. 이날 오전 10시에 함께 감사절 예배를 드리면서 박성원목사는 시편 103:1-5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감사하자는 말씀을 나누었다. 예배후에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로하며 용기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와 하은교회(고훈 목사), 뉴저지사랑과진리교회 뉴욕스몰그룹팀(팀장:양은실 집사), 극동포럼(회장 박성양 장로) 등도 식사와 과일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뉴욕나눔의집은 12월 15일(주일) 오후 5시에 나눔의집 사역 후원을 위한 <2019 나눔디너 콘서트>를  KCS 홀에서 개최한다. 박성원 목사는 “이번 행사에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물론 한인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재정적 지원을 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문의는 나눔의집(박성원 목사 718-683-8884)과 디렉터 한성욱 목사(617-905-153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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