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총회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 60:1)를 주제로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소강석 목사 부총회장은 폐회예배 설교에서 "21세기는 영성의 시대이고, 영원에 대한 갈망과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은 더 커져가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엔진의 동력이 다 떨어져 버렸다. 무엇보다 영성의 가장 기본이자 근간을 이루는 소명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초대교회는 소명의 영성이 흘러 넘쳤고, 핍박 가운데 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섬겼다. 우리 안에 소명의 영성을 회복하고, 그 영성을 지키며, 그 영성으로 교회와 총회를 세워가자”고 했다.

폐회예배 설교하는 소강석 부총회장
폐회예배 설교하는 소강석 부총회장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최남수 목사(광명교회),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이기봉 목사(초청교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그리고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는 트랙 강의,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김두현 목사(21C 목회연구소장), 도원욱 목사(한성교회),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이재서 총장(총신대)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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