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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협의회 신년하례회, "웨슬리의 삶과 영성"을 회복하라
  • 발행인 최원영목사
  • 승인 2020.01.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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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기념사진

본회 사무총장인 양기성 목사는 2003년 부터 18년째 18세기 영국의 성령신학창시자 존 웨슬리의 성결운동을 전세계에 펼치고있다. 현재 세계 6대 도시 6개 웨슬리협의회(LA, 라스베가스, 아틀란타, 뉴욕, 동경, 토론토)가 조직되어 활발하게 웨슬리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웨슬리안협의회는 2020년 3월 29일에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제 50차 국내선교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0년 1월 9일 웨슬리안협의회 신년하례회를 일산광림교회(기감, 박동찬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특히 웨슬리안협의회는 2020년 표어로 “함께 동행하는 기쁨”(마28:20)이란 주제 아래, 모든 회원들이 기쁨의 교제와 은혜가운데 예배와 세미나로 첫 시간을 드렸다.

특히 신년하례예배 순서에서 찰스 웨슬리의 곡(23장/만입이 내게 있으면, 304장/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하면서 웨슬리의 신앙과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설교 “인생의 삶의 목적”(고전10:30-33)  

설교: 주남석목사(기성/전대표회장/전기성총회장)

 “만약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내가 왜 사느냐?에 대한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왜 목회를 하는가? 왜 직장을 다니는가? 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31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목적을 설계하고 살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날마다 회개하고, 착한 행실로 주님의 이름을 명예롭게 지키고, 물질로 헌신하고, 전도로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라.

둘째로, 유익한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33절). 교회에 유익한 존재가 되라.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부흥을 방해하는 신앙인이 되지 말라. 바울의 제자 중에는 처음에는 유익한 존재였다가 나중에는 무익한 존재가 된 제자도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 유익한 사역자가 되라.

셋째로, 영혼 구원을 위해서이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전 위대한 유언을 주셨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위대한 사명인 영혼구원에 목숨을 걸어라. 교회를 건축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웠지만 헌금을 강조하지 않고 오직 영혼구원에 목숨을 걸었더니 하나님이 교회에 큰 복을 주셨다.

 

◐환영사/ 박동찬목사(부회장/기감/일산광림교회 담임).

환영사: 박동찬목사

웨슬리를 좋아하고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가는 존귀한 목사님들께서 일산광림교회까지 친히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2020년 주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한국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하나는 “EXPLO 2020 통일 선교대회”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섬기게 되었다. 금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대회를 통해 평화의 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기독인들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제주 한라에서 일어난 통일 선교와 한국 복음화의 횃불이 분단의 아픔을 마주하고 있는 경기 북부에 개최된다는 것은 뜻깊다. 이 성령의 깃발이 평화의 물결이 되어 백두를 향할 것을 기대한다. 이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일산광림교회 본당내부

‘2020 프랭클린 그래함 페스티벌’에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를 통해 복음 한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2020 대회를 통해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꿈으로 온 국민이 하나 되는 기쁨의 축제와 구원의 열망이 회복’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년은 하나님이 한국교회와 민족을 향한 위대한 꿈이 있는 것 같다. 곳곳에서 기도의 함성이 울려 퍼져 이 땅에 어둠이 떠나고 은혜의 날이 다가올 것이다.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인사: 양기성목사(사무총장/청주신학교 교장/서울신대 겸임교수)

김진두박사 저서 기증

나를 기르신 정신적, 신앙적 지주였던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한 형수님이 향년 89세로 소천해서 오늘 아침 대전에서 발인예배 드리고, 신년하례예배를 위해 달려왔다. 무엇보다 웨슬리협의회의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뵙기 위해서이다.

2008년부터 웨슬리의 삶과 영성을 흠모하여 이 길에 헌신해 왔다. 감사한 것은 우리 협의회가 매년 관계적으로 더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 자신의 달란트대로 헌신하며 서로 어울려 한 몸 되어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 서로 강단도 교류하며 웨슬리의 영성을 더 깊이 나누는 2020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신년사/ 김동진목사(지도위원/구세군대학원대학교총장)

신년사: 김동진 총장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만드셔서,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셨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회이다. 오늘 시대는 어둡지만 기도와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웨슬리의 영성을 이어가는 우리들이 역사의 횃불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 믿음으로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 여호와의 영광이 오늘과 내일에 강하게 비출 것이다. 얼마나 가슴을 요동치며 설레이는 말씀이 아닌가?

◐격려사/ 주삼식박사(예성/지도위원/성결대학교 전총장)

격려사: 주남식박사

시간의 흐름은 인생의 영욕의 발자취를 남긴다. 2020년 우리는 어떤 발자취를 남겨야 하는가? 모세로부터 그 해답을 찾고 싶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에 있었고, 떨기나무에는 불꽃이 타올랐다. 그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불렀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라고 했다.

2020년을 출발하는 우리들은 어떤 신발을 벗어야 하는가? 이력이란 신발을 벗으라. 하나님의 영광의 족적을 남기기 위해서 우리는 명예욕의 신발을 벗으라.

사도바울처럼 복음의 신발, 예수님의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신발을 부탁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젊은이들이 묻는다. 왜 교회는 가슴 설래이는 감동이 없는지, 무엇으로 젊은이들의 가슴마다 신바람이 나게 할 것인가? 모든 사역자들이 명예욕과 물욕의 신발을 내려 놓고, 오직 복음의 신발, 예수님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 우리의 문제를 여기서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한국사회의 어둠의 문제는 저성장, 저출산, 저임금이다. 이 어둠의 과제가 교회에 그대로 들어왔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환경을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성령의 감동으로 돌파할 수 있다. 성령이 임하면 감동의 물결이 시작된다. 웨슬리 교회협의회는 오직 앞을 내다보고 돌파하는 2020년이 되어야 한다.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출발하기를 원한다.

◐축사/김진두목사(기감/지도위원/감신대학교 전총장)

축사: 김진두박사

한국교단 중에 웨슬리로부터 신학적 뿌리를 둔 교단은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순복음, 나사렛교단이다. 웨슬리의 신학적 정신을 이어가는 교단을 메소디스트(Methodist)라고 부른다. 메소디스트는 감리교인이라 번역하지 않는다. 웨슬리가 말하는 메소디스트는 누구인가? ‘참 그리스도인’(a real christian)을 말한다. 웨슬리가 평생 이루려는 과업은 ‘진정한 기독교’ 곧 ‘성서적인 기독교’를 실현하는 것이다.

웨슬리는 교회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속회부터 시작되었다. 웨슬리는 브리스톨에서 순식간에 성도들이 성장하자 “신도회”(Society)를 먼저 조직하고, 신도회수가 많아지면서 “연합”(connection)신도회를 조직하였다. 이것이 메소디스트의 신앙과 정신이다.

오늘날 웨슬리 정신을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연합’ 운동이다. 한국교회의 자산이라고 한다면 교파를 뛰어넘어 연합운동이었다. 그러나 근자에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웨슬리협의회가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 교단과 교단을 찾아가서 만나고, 개교회를 찾아가서 강단과 강단이 만나면 가슴과 가슴이 만나 소사이어트와 커넥션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만남은 소통이다. 이것이 행복이다. 한국교회에 교파를 뛰어넘어 다양한 만남이 있으면 좋겠다.

웨슬리가 종말에 대한 설교를 심각하게 했다. “한 여인이 질문하기를, 오늘밤에 예수님이 오셔서 세상에 종말이 온다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웨슬리는 종말이 온다할지라도, 나는 약속을 지킬 것이고, 계획된 대로 할 것이고, 약속대로 심방할 것이고, 친한 친구와 저녁을 먹을 것이며, 형제들과 만나 사랑의 교제를 할 것이고, 나는 내 경건의 규칙대로 밤10시에 잠에 들것이고, 그 다음날 아침에 천국에 영광중에 들어갈 것이다.”

금년에 계획된 것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는 것이 웨슬리의 삶이고 정신이다.

“오늘을 살아라”(vive hodie).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웨슬리가 기도했던 “오늘을 살아라”라는 문구를 떠올린다. 신앙이란 무엇인가? 신앙이란 오늘을 사랑하는 것이다. 새롭게 맞이할 2020년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신앙이다. 오늘을 가장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행복하게 기쁘게 살아가면, 영광스러운 한해가 된다.

◐축사/이형로목사(기성/상임회장/목회자 세움네트웍 대표)

축사: 이형로목사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날 보기를 원한다면, 방법이 하나 있다. 좋은 말 많이 하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좋은 인간관계 많이 맺는 것이다.

 

◐세미나: “웨슬리의 저널에 나타난 성령사역사례”

김영선교수(협성대 웨슬리신학 연구소장)

세미나: 김영선교수

웨슬리 신학의 특색은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다. 웨슬리 집회에서 일어난 많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1)바닥에 쓰러지는 현상 : 고통 속에서 바닥에 쓰러짐, 죽은 듯이 힘없이 바닥에 쓰러짐, 시간의 간격을 두고 쓰러짐

2)웃음현상 : 동생 찰스의 웃음 체험, 악령에 사로잡혀 웃는 사람이 구원받음,

3)치유현상 : 웨슬리 자신의 치유체험, 정신이상 증세의 치유, 영적 고통의 치유,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의 치유, 교만과 위선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의 치유

4)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는 현상 : 웨슬리가 설교를 할 때 울고 탄식하며 몸을 떨었다.

5)하나님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역사 : 소나기가 심하게 쏟아졌지만 어떤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6)말씀을 들은 자들이 변화되는 역사 : 기뻐 뛰며 찬송을 부르는 역사가 나타났다. 경건한 눈물과 강력한 위로가 나타났다. 죄를 고백하고 사람들이 의롭다함을 얻는 역사가 나타났다. 불량기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웨슬리를 반대하는 자들과 불신자들 그리고 배교자들이 구원을 얻는 역사가 나타났다.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변화로 말씀 선포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었다.

7)성령의 역사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

(1)영적 현상의 본질적 과제는 인간 구원이다. 성령체험에서 나타나는 황홀감, 환희, 열정, 입신, 감격 등은 우리의 옛 인간성이 십자가상에서 죽고 부활의 새 생명으로 중생하는 본질적인 것에 비하면 부수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2)웨슬리는 모든 영적 현상들을 성령의 역사로 본 것은 아니다. 사탄도 얼마든지 성령의 흉내를 낼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영적 현상이 성령에 의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분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웨슬리는 두 가지 위험을 지적한다. 첫째 위험은 부르짖음, 진동, 환상, 황홀경과 같은 현상들을 맹신하는 것이다. 이것들 없이는 사역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위험은 성령의 현상들을 너무 하찮게 여기고, 비난하는 행위이다. 이것도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웨슬리의 저널을 통해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웨슬리 자신의 회심체험과 성령의 능력 체험이 그의 복음 사역에 기반이 되었다는 것과 웨슬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나 기도를 우선시 하여 동료들과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2)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일어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3)성령은 보편적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웨슬리의 복음 사역의 전 과정은 인간의 능력이나 지혜로 될 수 없고, 오직 성령의 역사에 의한 것이다. 웨슬리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것,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히는 것을 신앙의 본질로 이해했다.

◐예배 순서자

축도: 김철한 감독(기감/전대표회장/수원 오목천교회)
사회: 김만수 목사
기도: 곽일귀목사(나성/협력위원/나사렛신문 편집국장)
성경봉독: 허성영목사(기성/실무총무/경인지방회장/한길교회)
일산광림교회 찬양단
광고: 한철희목사(기감/실무총무/서천제일교회)

발행인 최원영목사  jhon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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