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팔아서 근사한 일을 한들

예수님 팔아서 멋진 일을 한들

본문말씀 마태복음 27장 3절 ~ 10절 3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김동호 목사는 지난해 4월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신의 폐에 3cm의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폐암은 암 중에 제일 골치 아픈 암이미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증상이 나타나 발견하게 되면 이미 암이 몸 이곳 저곳에 전이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전이 속도가 너무 빨라 날라 다니는 암이라고 할 정도라며 그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여 방사능과 항암치료만 하는 모양인데 때문에 생존율이 많이 떨어지는 모양”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다행히 그 곳 외에는 임파선을 비롯하여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31년을 당뇨와 싸우며 살아왔다. 제법 열심히 성실히 잘 싸워왔다고 생각한다. 당뇨도 우연(우연은 없지만)한 기회에 발견되어 때 놓치지 않고 잘 대처해 왔다.“며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형편에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잘 이겨내야지.지지 말고 잘 이겨내야지. 근사하게 살아야지 쉽지는 않겠지만 다짐한다.“며 ”난 예수 믿는 사람이니까. 믿음으로 늘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해야지. 예수 믿는 사람이니까.“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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