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북한, 필리핀, 카자흐스탄은 이미 강력한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취했다. 중국인 입국금지는 인종차별이라는 목사도 있다. 자기 성도들 가운데 중국인이 있는데 착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한 나라들은 모두 인종차별 국가들인가?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을 공식 발표한 작년 12월 31일 이후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벌써 수십만 명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가장 빠르게 국경폐쇄를 단행하고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는 우한 폐렴을 국가 존망의 위기라고 했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국내에서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그러나 문재인은 오히려 중국에 현금 59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만 개의 마스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안전보다도 중국 시황제에 대한 충성이 더 중요한 모양이다.   

중국 우한(武漢) 폐렴이 매우 심각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만 이미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으며,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보다 열배 백배 심각할 수도 있다. 중국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지난 1월 23일 오전 10시쯤에 우한 전체를 폐쇄했다. 이미 500만 명 정도가 우한을 빠져나간 시점이다. 

우한 폐렴은 우한시 시내에서 약32km 떨어진 중국 우한세균연구소에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데일리매일에서 보도하였다. 보도 내용 중 이 우한세균연구소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외 800여종의 변종 바이러스를 연구 했다고 한다. 여기 실험실에서 연구한 실험용 사체 동물이 우한시 수산물 시장에서 팔려서 식용으로 먹고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한(武漢)은 중국 4대 교육도시로 베이징, 상하이, 난징과 더불어 100만이 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만 10만이 넘는 중국 최대의 교육 중심 도시이다. 인구 1100만이 넘는 호북성의 성도이기도 하다. 그러니 대략 인구 10명 중 1명이 대학생인 셈이다. 원래 무창, 한양, 한구로 각기 발전하다가 민국 시절 세 곳이 통합된 거대 메트로 도시이자 화중 지역 최대 공업 중심지이다.

우한(武漢)은 지리적으로 베이징-광저우 간 징광선 고속철로가 지나고 장강 중류가 겹치는 교차로라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륙의 배꼽처럼 사통팔달로 연결되니 장강 북쪽 형주땅은 삼국지에 나오다시피 관우가 동오로부터 목숨 걸고 지킬만하다.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형초의 중심지로 장강대교를 굽어보며 우뚝 선 황학루의 저녁 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백, 백거이, 최호, 왕유, 소식, 악비 등 당송시대 최고의 문사와 영웅들이 남긴 풍류와 기개가 서린 찬란한 싯구들이 중국 3대 전각의 하나인 황학루에서 읊어졌다.

우한(武漢)에는 전통 도교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장춘관이 있고 300년 가깝게 위엄을 떨친 청나라를 일거에 허물어뜨린 신해혁명의 우창봉기가 바로 이곳 무한 땅에서 봉화를 올렸다. 이렇듯 우한은 아주 옛적 춘추전국시대 이래로 중국의 역사적 문화적 심장이요, 정치 경제적으로 대들보 같은 도시였다. 이제 이도시가 폐쇄됐다. 문제는 우리나라이다.

우리도 우한 폐렴에 최소한의 대비를 해야한다. 

첫째,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스)은 사람 몸과 처음으로 만난, 우리 면역에 굉장히 생소한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 접촉을 자제할 것

▲​우리나라 입국시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조사에 협조할 것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가급적 병원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마라

요즘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퍼지는 시기에는 병문안이나 가벼운 질환으로 큰 병원을 가지 않는 게 좋다. 바이러스 유행시기에는 큰 병원에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좋다. 물론 위급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다. 우한 페렴의 전염 경로는 비말감염(침방울에 의한 감염)이기에 병원에서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더욱이 병원은 비말감염 뿐 아니라 공기전파가 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비말이 잘게 쪼개져 순식간에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공기 전파가 될 위험성이 있다. 병원에는 항생제로도 죽지 않는 세균도 곳곳에 많다.

바이러스 유행시기에는 병원이 위험한 환경일 수 있다. 중국 병원에서 15명의 의료진이 우한 폐렴에 감염됐다. 요즘 같은 시기엔 병문안 자제는 물론 가벼운 질병일 경우 대형병원보다 동네의원 찾는게 좋다. 벌써 많은 대학병원들이 입원환자들의 병문안을 금지하고 있다. 

셋째, 성도들은 오직 예수만 바라 볼지라.

중국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연일 지적되고 있다. 구정연휴에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만 하루에 3만명이 넘는다. 우한에서도 200여 명이 입국했다. 문재인 정부는 200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의 시황제에게 공물로 바치는 데에 혈안이다. 정부가 중국인 여행자에게도 감염되면 전액 무상으로 치료해 준다니 한국은 최고의 피난처이다.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몰려 올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은 중국인의 입국을 막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우한 폐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 달간 격리 조치와 건강 검진을 의무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북한은 신종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관광과 여행을 제한하고, 중국과 북한을 잇는 항공 노선 여러 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국보다 우한 폐렴에 대한 대처가 더 빠르고 단호하다. 한국이 우한처럼 될 수도 있다는 끔찍한 상상은 현실화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