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으로 중국공산당 정부는 74개의 도시를 폐쇄하여 4억의 인구를 이동통제했다. 그런데 한국 정부는 그 도시들을 운항하는 200여 항공편들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미 입국한 28만 명의 중국인에게 영주권까지 주려는 법을 추진중이란다.

그리고 한국외교부는 지난 2월 5일 발 빠르게 방호복 3만 벌, 3M 고급마스크 3만 개, 고글 3만 개, 일회용 라텍스 장갑 3만 개, 손 세정액 2,400개를 중국 충칭시에 기증했다고 차이나뉴스가 보도했다. 문재인 정부의 중국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한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6.25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인서비스도 하고 참전용사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하는 두 가지 사역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행하는 인서비스 행사는 오는 2020년 6월 14일 밤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퇴역항공모함 비행갑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퇴역항공모함 사용 건을 지난주에 계약을 다마쳤다. 미국 항공모함 측은 새에덴교회가 14년째나 한다고 다른 사용자보다는 아주 저렴하게 계약을 해 주었다. 이때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포함하여 450여 명 이상을 초청하고, 샌디에고로 오는 교통편과 호텔 숙박비는 물론 그날 행사비까지 전액 다 지원한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입원한 미국의 보훈병원 위문행사를 한다. 미국의 모든 보훈병원은 한국의 새에덴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없단다. 한국에 초청을 받았던 분들과 미국 내에서 인서비스 행사에 초청받은 참전용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새에덴교회를 통해 초청받은 참전용사들은 거의 4천여 명인데, 올해까지 포함하면 4,500명이 넘게 된다.

그리고 오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의 참전용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이분들은 고령자들이기 때문에 건강한 분들만 엄선하여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될 분들은 5~60명으로 예정하고 있고, 그 비용은 7~8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본다. 새에덴교회가 말없이 14년째 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트럼프 대통령께서 축사와 감사의 편지를 보내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는 5월에는 미국 전직 상하의원들을 초청한다. 새에덴교회는 5월 17일 주일에 이분들과 함께 한미우호증진 예배를 드린다. 소강석 목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한미동맹강화,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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