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은 자아에 붙어 기생하면서

우리를 지옥의 심연으로 밀어 넣지만

우리는 부정적인 상념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순식간에

마음의 고통을 창조하고

그 고통을 점점 더 크게 만듭니다.

또, 스트레스로 몸에 질병을 만들며

실제로 어둡고 불행한 환경을 불러들입니다.

 

부정적인 상념은

만유인력과 같은 하나의 영적 법칙으로서

우리 스스로가 부정적인 삶을 창조하게 됩니다.

 

반대로 감사하는 것은

밝고 긍정적인 삶을 불러들입니다.

이것은 바치면 축복 안바치면 저주같은

선무당의 달콤한 거짓말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냉엄한 법칙과 같은 것입니다.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불러들입니다.

감사할 수록 더 크게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하는 삶이 되어 축복속에 살기 위해서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찾고

가까운 사람에게서 감사를 점을 찾으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감사하세요.

감사는 자기 안에 천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일입니다.

감사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감사하고 신께 감사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늘 깨어있다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 이기적인 마음,

나 자신만을 위한 욕망과 충동을

늘 분별하여 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천국에 합당한 존재가 되고

가는 곳마다 천국을 느끼게 해주는 자가 됩니다.

 

나의 좋은 일에 대한 감사는 당연하거니와

다른 사람의 일에 감사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 완전한 사랑입니다.

 

가정은 사람으로 태어나 감사함을 훈련하는

가장 좋은 전지훈련장과 같습니다.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감사하세요.

사람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해 비교하고 분석, 반응하지 마세요.

사랑은 얻으려는 기대 없이 그저 실행하는 것입니다.

늘 끊임없이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입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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