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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無底坑)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요한계시록
본헤럴드
202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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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를 이해할 때 70%가 전쟁사이고, 30%가 문화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이 땅에 많은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을 우리에게 입증해 주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역사에는 가시적인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전쟁이 있다. 그것이 바로 사탄과의 영적전쟁이다. 이 전쟁은 가시적인 전쟁보다 더 무섭고 더 본질적인 전쟁이다. 그런데 이 전쟁은 어제 오늘에 일어난 전쟁이 아니다. 이미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전쟁이다. 그렇지만 초림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사탄은 이미 결박되었다.
요한계시록
고경태 논설위원
2023.10.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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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차가운 도시 남자’를 줄여 이르는 말로, 자신만만하고 쌀쌀맞은 분위기의 세련된 젊은 남자를 말합니다.오늘날은 이런 차갑고, 도도한 남자를 멋진 남자로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 차가운 사람과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그런 사람과는 헤어지게 됩니다.차가워진 연인의 특징이 있습니다.1) 이전에 설정하지 않은 비밀번호를 설정한다.2) 문자나 카톡을 한참 만에 답이 오고, 성의가 없다.3) 돈 쓰는 걸 아까워한다.4) 자주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요한계시록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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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공교회의 천년왕국 이해 최 낙 범 박사 (총신교수, 새순교회) 지금 한국교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신학 논쟁 중 하나가 천년왕국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계시록20:6절의 ‘천년’(χίλια ἔτη)을 ‘천년왕국’으로 번역하여 사용하므로 비롯되었다. 그리하여 ‘천년왕국’이 하나님의 나라와는 다른 또 하나의 나라로 생각하게 한다. 또 천국과 천년왕국을 대등한 위치에 놓고 서로 비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결국 이런 이유들로 인해 ‘천년왕국’이란 번역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시작된 천국
요한계시록
고경태 논설위원
2023.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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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1:1-3)“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啓示)로 을 기록할 당시 그는 에 유배되어 있었습니다.이 시기는 로마황제 의 통치시기(주후 81
요한계시록
본헤럴드
2022.08.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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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를 3번 침공하였다. 그 이후에도 소규모로 두 차례 침공하였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다. 다니엘은 바벨론이 유다를 첫번째 침공했을 때인, BC 605년, 여호와김 3년에 그의 세 친구들과 포로로 잡혀와 이방 땅(바벨론)에서 70년 동안을 사역하며 바사(페르시아) 고레스 왕 3년인 그의 나이 88세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낯선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 왔어도(그의 나이 15세 였음), 바벨론 문화에 동요되지 않고 속하지 않기위해 거룩하기로 결단하였다(다니엘서 1장). 요즘 현대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독교 사
요한계시록
고경태 논설위원
2021.06.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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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요한계시록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기록한 말씀이라고 하면 이 성경은 고난당하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 우리 시대에 역시 이 말씀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앞으로 되어지는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면 고난당하는 성도는 어디에서 위로를 받을 것인지 먼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 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지는지 그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계시록의 말씀은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확실하게 그리고 곧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임진남 목사
2020.05.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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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최갑진
2020.04.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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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9-1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요한계시록
스데반 황
2019.01.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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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9-11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어떤 단체에서 1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당신이 죽으면 천국에 갈 것 같습니
요한계시록
스데반 황
2019.01.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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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1-4; 요한일서 1:1-4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
요한계시록
스데반 황
2018.08.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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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7-13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
요한계시록
스데반 황
2018.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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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남 목사는 총신신대원(M.Div)에서 공부한 합동교단 소속 목회자이다. 2012년에 김제예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칼빈주의 개혁교회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와 종교개혁의 위대한 유산인 신앙고백서들 가지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혁신학 연구에 특별한 관심과 소명이 있어 서철원 박사와 함께 신학연구 모임을 진행하는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의 총무로 섬기고 있고, 저서로는 설교집 , , 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요한계시록
고경태
2017.12.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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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반응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는 ‘삶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우리들에게는 가장 큰 숙제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을 분명히 구분하는데, 그것은 ‘세상의 요구 앞에서 ‘타협’하는가 아닌가’이다. 즉,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쓸 당시의 사회적은 구조는 당연히 황제를 숭배하는, 즉 우상을 숭배해야 먹고 살 수 있는 구조였고, 하나님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당연히 경제적으로 빈궁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세상과의 타협을 통해 경제적인
요한계시록
오성환목사
2017.09.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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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여섯 번째 나팔이 불리고 나서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리는 사이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대상이 옛 언약의 백성들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언약을 받고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 입니다. 우리가 들었던 말씀을 기억해 보면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애굽이 되었고 하나님보다는 자신들의 육신의 생명을 우선하기 위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린 자들이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애굽이 되어버린 이스라엘은 더 이상 하나님께서 놔두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심판하시기 위해 무저갱이라고 하는 곳을 이스라엘을 향해 열어 놓으
요한계시록
임진남
2017.07.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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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이 몇 명이냐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고유권한일 뿐 아니라(엡2:8)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 역시 하나님만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구원의 문제는 철저하게 인간의 영역 밖의 일이다. 어렴풋이 알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누가 구원받은 사람인지 또한 구원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7:4과 계14:1,3에 보면 구원받는 성도의 수가 십사만사천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는 사람은 분명히 십사만사천명이라고 했다. 이 사람들은 이름이 생
요한계시록
안정훈
2017.02.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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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을 성령으로 감동시켜 하늘나라로 부르신 이유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이다.(계1:1-2) 삼위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즉,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사도요한에게 보여주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삼위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신 목적은 전부 계2장과 계3장에 있는 일곱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일곱 교회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시는가? 계2장과
요한계시록
최장일
2016.11.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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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장은 요한계시록 22장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이다. 성경 전체가 마찬가지겠지만 요한계시록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기 때문이다.(계1:1,막1:1)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특징은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다.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일으키실 일들이다.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는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역사의 끝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역사 속에서 각 개인과 교회들에게 계속 적용되어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하다.속히 될 일이란 일곱 인 재앙과
요한계시록
최장일
2016.11.0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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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7장과 계14장에 기록되어 있는 십사만 사천의 수가 하나님께서 인을 쳐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택한 받은 백성들의 수라는 것에는 예수 믿는 성도들 중에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계7:4, 계14:1-3) 십사만 사천은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성령)을 맞아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다. 그리고 이들 십사만 사천은 하나님의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배워 하나님을 찬양한다. 중요한 것은 십사만 사천은 땅에 살면서 “여자로 더
요한계시록
안정훈 목사
2016.09.3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