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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부자가 되면 춤을 춘다.”라는 유대인의 속담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이 속담은 한국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두 속담을 비교하면 한국인은 매우 이기적이고 유대인은 아주 이타적인 것처럼 생각됩니다.영어에 “Turning green with envy.”라는 표현은 “부러움 때문에 질투심이 생긴다.”는 뜻인데, 이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한국 속담과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배 아파하는 것은 한국인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어떤
신학덕담
황상하
2020.1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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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는 ‘죄와 벌’에서 죄를 ‘선을 넘어가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가난에 찌든 법학도인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빈곤과 고독에 짓눌러 추상적 사색에 집착합니다. 그는 예리한 지성으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독창적인 초인사상을 만들어 냅니다. 그의 초인사상은 인류를 나폴레옹과 이(蝨)로 분류합니다. 나폴레옹은 선악을 초월하고 스스로가 법이나 다름없는 비범하고 강력한 소수 인간이고, 이는 인습적 도덕에 얽매이는 약하고 평범한 다수 인간입니다. 라스콜리코프는 자신이 전자에 속하는 것으로 확신하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한 마리의
신학덕담
황상하
2020.1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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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은 인간존중과 인간해방을 기조로 하는 태도나 사상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나 사상은 휴머니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훨씬 전부터 있었지만 이러한 용어에서 발생한 최초의 역사적인 운동은 르네상스 시기에 나타났습니다. 이 운동은 이탈리아 상업 도시들의 번영을 배경으로 일어났습니다. 그 운동이 의도했던 것은 로마와 그리스 언어와 문학 그리고 예술 등의 연구를 매개로 하여 교회의 권위나 신 중심의 중세적인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보편적이며 인간적인 교훈을 획득하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옹호하고자 한 것
신학덕담
황상하
2020.1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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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만큼 인류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있는 동안에는 가난한 자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죄를 지어 타락한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인간은 이마에 땀을 흘리는 노동을 통해서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살기 위해서 노동을 해야만 하게 되었고 성실한 노동은 인간을 부
신학덕담
황상하
2020.11.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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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고 하였습니다. 음식으로 인하여 분쟁을 발생시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고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표상을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음식 때문에 형제를 정죄하거나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님 나라는 정죄와 분쟁이 아니라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는데, 구약의 이사야는 하나님 나라 표상을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하나님 나라가 온전하게 실
신학덕담
황상하
2020.10.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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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럽은 농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 급속히 발전하였습니다. 마치 한국이 7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과학의 발전이 새로운 제조 기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경제 부흥에 이바지하였습니다. 17세기부터 자본주의는 경제 철학으로 국가와 사회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자본주의가 그렇게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요인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생겨난 더욱더 근본적인 요인은 칼빈주의 때문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있습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Max Weber
신학덕담
황상하
2020.10.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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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교육의 목적은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상의 가치들이 비가치화 된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육에서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조차 희소의 가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들의 비가치화는 필연적으로 허무주의로 전락하게 됩니다. 현대 젊은 대학생들은 다양한 이념과 주의들(ism)에 둘러쌓여 무한경쟁의 이론적 구조에 무차별적 공세를 받고 있지만 절대 가치의 전제적 토대가 없어서 극심한 심리적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은 비록 의식하지는 못할지라도 지식의 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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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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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조국 대한민국이 좋은 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게 되면 가슴 뿌듯하지만 부끄러운 일로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될 때는 너무 속이 상합니다. 어떤 한국계 미국인은 조국 소식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남의 나라 일에 왜 그렇게 관심을 두느냐?” 며 억지로 냉소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며 마른 목에 냉수 같은 청량감을 느끼는 것도 잠깐이고, 이곳 미국에까지 와서 인신매매하는 한국인, 교통사고, 자살률, 이혼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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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9.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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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언약을 맺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내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실 때 이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시내 산 언약을 맺을 필요가 있겠느냐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 산 언약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유효함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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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9.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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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환발 COVID-19 역병이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덮쳤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국가의 정부나 의료진들이나 국민들은 COVID-19의 정체를 확실히 알지 못한 가운데 올바른 정보도 얻지 못하고 막연한 추측과 짐작과 떠도는 온갖 미확인 소문에 의해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처음부터 COVID-19의 정확한 정보를 숨기고 왜곡한 중국 공산당 정부에 의해서 온 세계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두려움에 떨고 있으며 많은 나라가 천문학적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우환발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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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9.0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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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문제가 없었던 시대는 없었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는 그 양상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 복잡한 양상의 문제들은 언뜻 보면 정치문제 같기도 하고 경제 문제 같기도 하고 또한 사상과 이념 문제 같기도 하고 도덕과 윤리의 문제 같기도 하고 자유와 인권문제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복잡한 많은 문제의 이념과 사상적 배후에는 무신론이 자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인간 나름의 노력과 방법들이 동원되었는데, 그 방법들은 전쟁과 혁명과 개혁과 운동들입니다. 그러한 노력과 방법들은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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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8.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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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 사회나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사회의 공통된 특징은 경제 성장에 의해서 그 정당성이 평가되는 것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와 지지도 결국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평가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렇게 요지부동이던 지지도가 경제 정책의 실패로 체감되자 하락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덩샤오핑이 1979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흑묘백묘 주노서 취시호묘 (黑猫白猫 抓老鼠 就是好猫)” 즉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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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8.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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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예레미야나 신약의 바울은 이스라엘인들의 하나님 신앙이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꿰뚫어 보았습니다. 예레미야가 볼 때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을 바알과 바꾸었고, 바울이 볼 때도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을 우상과 바꾸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피조물로 대체하려는 경향은 인간 타락 이후 어느 시대에나 계속되어 온 경향입니다. 구약의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그러한 경향은 불신자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경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들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부정하는 불신자들의 그러한 경향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 나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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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8.0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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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4장 1절 가사“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찬송가 384장 1절 가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감동을 주는 단어는 ‘만사형통’입니다. 이 찬송가를 지은 Fanny Jane Crosby는 매우 사소한 개인적 체험을 하고 나서 이 찬송가 가사를 지었습니다. 크로스비의 나이 54살이던 어느 날 그녀는 하나님께 돈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필요했던 돈은 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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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8.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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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민족이나 나라에는 그 시작이나 성립과정에 신화나 신화적으로 채색된 이야기가 많습니다. 국가나 민족의 그러한 특징 중 하나는 민족의 시조나 나라를 건국한 존재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 신이거나 반신반인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최초로 세운 나라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가 있습니다. 민족이나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시조가 신이나 반신반인으로 그려지는 것은 초역사적 또는 초인간적 기원을 상정하므로 자신의 존재가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고구려, 신라, 가야의 신화에 그 시조들이 모두 알에서 나왔다는 것도 그 출생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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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7.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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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쥐를 실험하기 위해 쥐가 버튼을 누르면 치즈 한 덩이를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쥐가 처음에는 실수로 버튼을 눌렀지만, 영리한 쥐는 버튼을 누르면 치즈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후로 쥐는 치즈를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버튼을 눌러서 떨어지는 치즈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쥐가 친구 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사람을 잘 훈련만 시켜 놓으면 언제든지 치즈를 먹을 수 있다고...”누군가 우화 같은 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무슨 교훈을 위해서 이 이야기를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영리한 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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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7.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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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성폭력”, “성추행”,“성희롱”이 성범죄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성폭력과 성추행과 희롱은 물리적으로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성적으로 해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성도덕상의 범죄는 거의가 성폭력이나 성추행과 성희롱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 성범죄는 폭력성에 의해 규정된 제재입니다. 성범죄가 폭력성에 의해 규정된 배경에는 남녀가 서로 합의한 상태에서는 어떤 성행위도 처벌할 수 없다는 성도덕의 기준이 낮아진 정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이를테면 간통죄는 부부간의 정조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재판상 이혼의 사유가 되고, 이혼 시 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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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7.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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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후렴-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 내리 이 나라 이 겨레” 해마다 6.25가 되면 학교에서나 관공서에서 이 6.25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6.25는 삼척동자의 시각으로 보아도 명약관화하게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전쟁입니다. 6.25의 노래 2절에서는 전쟁을 일으킨 자들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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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6.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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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후 30년 동안 사르트르는 프랑스 지식계의 대부였습니다. 정치와 사상과 이념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 가운데 사람들은 거의 모든 사안에 대해 사르트르가 무어라고 말하는가에 주목하였습니다. 당시의 상황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가에 대한 옳고 정직한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지식계를 석권한 사르트르는 “존재와 무”라는 철학서를 통해 실존주의를 전후 프랑스에 대대적으로 유행시켰고, 평론서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참여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소설과 희곡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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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20.06.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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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용의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과잉 진압에 의해 사망하였습니다. 가해 경찰관 데릭 마이클 쇼빈(Derek Michael Chauvin, 43)은 2001년부터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내사과에 민원 18건이 제기되었을 정도로 업무 태도에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의 문제는 주로 범인을 검문하거나 체포할 때 과격한 대응으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용의자를 체포 연행하는 과정에서 과격하고 무리하게 피해자의 목을 무릎으
신학덕담
황상하
2020.06.08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