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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공동체는 살아남지 못해암스테르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인 헤인 데 하스(Hein de Haas)는 ‘이주’ 문제를 30년간 연구한 세계적인 사회학자입니다. 그의 최근 저서 에서 이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이주자들은 자신과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심리적 트라우마와 불안을 가지고 이주지에서 살아간다. 한국도 40-50년 전만해도 이민, 이주민 송출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큰 이주민 이입국이 되었다. 장벽과 울타리를 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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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3.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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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선교사는 권영한 총장(필리핀국제대학교)과 펠리페 B 마라군(Felipe B Maraggun) 경찰청장, JC 산호세 (JC San Jose) 경찰대장과 함께 8일(현지시간) 리잘 경찰청(zal Police Provincial office)에서 태권도 선교에 대한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오준섭 선교사는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약하고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현재는 NGO(오픈핸즈) 본부장과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로 필리핀 안티폴로 지역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오 선교사는 "어떻게 하면 필리핀 중산층과 상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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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4.03.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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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 의료계가 정부안에 첨예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에서 잘나가는 의사 생활을 접고, 미얀마 오지 무의촌(無醫村)의 목회자들에게 의료 훈련을 해서, 다시 파송하는 백중필 선교사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나는 백중필 선교사를 보며, 미얀마의 알렌 선교사를 만난 듯 했다. 본헤럴드는 백중필 의료선교사의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2023년 6월에 시작한 동남아 의료선교 비젼트립은 태국 치앙마이에 본부를 둔 Kalnin Training Center 방문으로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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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4.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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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리잘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 태권도팀에서 지난 6일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승급심사는 26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들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 띠부터 파란 띠까지 26명의 수련생이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 수련생 Marco는 "열심히 훈련한 성과가 나와서 참 기쁘다. 꾸준히 수련에 참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승급심사를 준비하며 더 꾸준하게 수련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이번 심사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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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4.03.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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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의 기쁨탄생의 기쁨은 큽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탄생은 가장 큰 기쁨입니다. 26년 전, 주님은 실로암교회가 이런 일 하면 좋겠다 하시며 조금은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어둠에 잠긴 미얀마 영혼들을 품고 그들에게 새로운 소망의 문을 열어주고자 긴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26년 동안 주님이 주시는 자유와 기쁨을 힘껏 나누었습니다. 이제 더욱 맡기신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의 길을 사랑하렵니다. 주님의 격려가 오늘도 우리를 향합니다. 더욱 서로에게 용기를 얹어주며 달려가길 원합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9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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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3.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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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수)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손한락 선교사)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최재호 교수(대구성일교회 시무)의 저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와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를 미얀마어로 번역되어 출판감사예배를 그렸다. 1부 예배는 가보선교회 대표 김밝음 박사(보성사랑의교회 시무)의 사회, 통역 주찬양 선교사(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로 진행했다. 박상호 장로(대구성일교회 시무)의 기도, 이사야 50장 4절로 학장 손한락 선교사(미얀마개혁장회신학교 학장)가 “학자로써 준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째, 학자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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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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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시니어 선교학교(교장: 박광철 목사, 이상은 사모)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소재, 월드 그레이스 선교센터(설립자: 김현철 선교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교장 박광철 목사는 개회 예배 설교를 맡아 마태복음 20장 1-16절을 본문으로 “늦게 온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광철 목사는 “인생 후반기에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에 응답하여 의미 있고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열방의 선교사로 섬기는 여러분을 축복하며 환영한다”라고 했다.이어서 월드 그레이스 선교센타 설립자 김현철 선교사(전 삼미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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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2024.01.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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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기쁨의 기본 요소이며,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단이슬이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전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100: 4)매년 늦봄에는 새들이 번식하는 계절이다. 다른 새들이 둥지를 만들기 위해 분주할 때, 뻐꾸기는 새끼 번식을 위한 위해 둥지를 만드는 일을 하지 않는다. 뻐꾸기는 둥지에 기생하는 조류에 속한다. 그들은 결코 둥지를 틀어 자신의 새끼를 키우지 않는다. 뻐꾸기가 알을 낳으려 할 때 그들은 밀림 사이를 날아다니면서 곧 태어날 자신의 새끼를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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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2.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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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지부(오준섭 지부장)가 24일 치아가 없어 부끄러움에 웃지 못하던 지역주민에게 후원자의 지원을 통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필리핀 안티폴로 탄자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오필리아 아미호이. 하노페이(Ofelia Amihoy. Hanopay)는 세 아이의 엄마이다. 그녀는 학창 시절에 만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3명의 딸을 낳고, 탄자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탄자 지역은 안티폴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매립해 생계를 유지하는 열약한 곳으로 산속 시골에 위치하고 있다.오필리아의 남편은 대학에 다니던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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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11.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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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선교사는 마다카스카르에서 본죽을 운영하며, 자비량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아카데미직업교실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미래에 소망을 주고 있으며, 주님 나라의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가고 있다.선교사로서 부르심을 받은 동기는(1) 선교사님 개인소개를 부탁한다...2008년 결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부모님과 동생이 있다. 2017년 YWAM(예수전도단) 파송을 받았다. 대학에서 교직을 이수하던 중 학생회를 대상으로 행사 포스터와 팜플릿을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인쇄기획사, 자동차학원, 병원컨설팅 등의 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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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1.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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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새벽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주 피지에 있는 난디한인교회에 화재가 발생하여 본당과 교육관을 포함한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이날 화재는 새벽 4시10분경 박상기 담임목사가 사택에서 새벽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교회 건물 쪽에서 ‘펑’하는 큰소리가 들리더니 전기가 끊어져 밖으로 나와 보니 교회 뒤편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꽃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하지만 이 불은 손 쓸 사이도 없이 삽시간에 교회 건물 전체로 번졌고, 철골과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교회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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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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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백주년의 캄보디아 교회는 자립교회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그러나 한국 선교는 실현불가능한 자립의 꿈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세운 개교회의 자립을 원한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도 모든 교회가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교회도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교회는 30%을 넘지 못한다.큰 교회가 상회비를 부담하여 약한 교회를 도우도록 한다.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교단이 선교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약한 교회는 소외시킨다고 불평하였다. 그래서 고신 교단 전도부는 20년 전 모든 교회의 각종 후원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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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11.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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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하듯 내리지만, 어제 늦은 오후, 형제들은 가을비를 맞으며 공을 차며 즐거워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뛰기에 비가 두렵지 않습니다. 건강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형제들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 편지를 한자 한자 적어가다 보면 실로암 공동체에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뵙게 됩니다. 그래서 감동과 감사로 심장이 고동치는 선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라는 주님의 명령, 우리의 사명, 꿈, 비전으로 삼고 전진해가고 있습니다. ▪︎ 감사를 흘려 보내기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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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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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방콕에서는 군부억압정치에 억눌렸던 젊은 세대의 감정이 멋지게 폭발하였다. 40대 하버드 출신의 피타가 리드하는 정당(전진당)이 제1당이 되고, 탁신의 딸이 리드하는 정당(프아타이당)이 제2 정당이 되었다. 방콕 지역의 의석 34석 가운데 33석을 두 야당이 차지하였다. 영국식으로 하면 제1당이 된 당수 피타가 총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7월 총리 선출은 안개속이라고 보도한다. 상원의 군부가 뽑은 250명이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군복입은 국회의원이 ¼를 차지하는 미얀마와 똑 같다. 인도차이나는 기독교와 민주주의(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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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10.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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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라오스, 태국 3나라를 여행, 한국 선교사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중요한 선교정보를 얻었다. 같은 불교 국가라도 선교가 비교적 자유로운 태국과 캄보디아 보다 기독교가 선교가 아주 제한 받는 베트남과 라오스가 최근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박해시대의 초대교회가 영적 활력으로 이방선교를 하였다. 다만 인도차이나는 현지 교회내부에서 선교운동은 없다.먼저 베트남에서 몇몇 한국 선교사의 박해의 경험을 소개하면, 임 선교사는 다낭에서 비밀리에 신학교를 시작하였다. 신학교에서 공부한 제자들이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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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10.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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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박연룡 선교사) 태권도 팀에서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승급심사는 31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띠(10명), 노란띠(17명), 초록띠(4명)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조나단 사범은 “모든 학생이 최선을 다해 2일간 심사에 임했다. 심사를 위한 훈련의 시간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심사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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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좋은학교(교장 유태종)는 지난 8월 23일 2학기 개학해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프놈펜 좋은학교는 교육의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 자녀들을 교육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0년 3월 15일에 설립된 Missionary Kids(이하 MK) 학교다. 코로나19 이후 지방과 선교 오지에서 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MK들을 교육하는 온라인 원격수업 학교로 전환했다. 현재 프놈펜 좋은학교의 온라인 원격수업 교육과정인 '시냇물교실'은 캄보디아 지방 두 곳과 보안지역 한 곳에 있는 세 명의 MK를 위해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케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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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09.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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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독교포럼(UCF : United Christian Forum)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도 23개 주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525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총 505건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 UCF가 9월 7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해 89건이 발생했고, 7월에도 80건이 발생했으며, 최저치를 기록한 5월에도 47건이나 발생했다.또한 UCF는 현재 기독교 신앙이 안전하지 않은 지역이 전국에 13개 있다고 밝혔다. 그 중 차티스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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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9.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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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얀마는 큰 강도 만난 나라가 되어 자유도 강탈당했고, 모든 국민의 삶이 70년 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얼마 전 화성에서 일하는 형제들을 라이딩해주기 위해 시골길을 지날 때 밖은 캄캄한 어둠뿐이었습니다. 그때 한 형제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밖이 미얀마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갇힌 외로운 섬과 같습니다." 미얀마는 70년 사회주의 사상에 지배를 받아왔고, 1천 년 전부터 우상숭배를 했으며, 75년 전부터는 군부 폭정이 이어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자유와 인권을 다 도둑질 당했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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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09.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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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최규연 선교사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3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시범경기인 '세계태권도호신술 품새대회' 시니어부로 참가해 1위에 오른 소회를 밝혔다.최규연 선교사는 24일 "태권도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만 수련하는 운동이 아닌 성인들 그리고 시니어들도 가능한 것을 알렸다"며 "특히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근력, 민첩성, 유연성의 훈련이 태권도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성취의 기쁨을 함께 얻는 좋은 운동임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최 선교사는 "태권도 수련에 있어 여러 장점 중에는 예의와 염치 등 정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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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