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수)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손한락 선교사)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최재호 교수(대구성일교회 시무)의 저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와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를 미얀마어로 번역되어 출판감사예배를 그렸다. 

1부 예배는 가보선교회 대표 김밝음 박사(보성사랑의교회 시무)의 사회, 통역 주찬양 선교사(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로 진행했다. 박상호 장로(대구성일교회 시무)의 기도, 이사야 50장 4절로 학장 손한락 선교사(미얀마개혁장회신학교 학장)가 “학자로써 준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째, 학자의 역할은 곤고한 자들을 위로 하는 자이다. 둘째, 이를 위해 하나님은 학자의 혀를 주셨다. 셋째, 학자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 결론으로 공부를 위해 귀한 책을 주셨다"는 내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미얀마어로 신학 저서가 번역되어 출간되는 의미를 전했다. 정훈채 선교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출판기념 행사는 가보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최재호 박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최재호 박사는 경북대학교 불어불문과 B.A. 졸업,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M. Div.졸업, 미국 칼빈신학교 Th.M. 수료,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Ph. D.를 마치고, 대구성일교회 담임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강의사역을 하고 있다. 저서에는 "나의 습관이 나의 영성이다",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가 있다. 

최재호 박사가 미얀마어 번역 출간에 대한 감사와 미얀마에 대한 관심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서평을 안만호 박사가 진행했다. 안 박사는 최재호 박사의 저서가 미얀마 교회에 기독교 세계관을 세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하며 기대를 보였다. 2권의 저서가 출판되었지만, 최재호 박사의 저서가 계속번역되어 긴밀한 관계와 미얀마 신학의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이 일을 힘쓰는 가보선교회에 격려의 말씀을 주었다. 

축사는 미얀마개혁장로회 총회 총회장 박진태 선교사가 진행했다. 미얀마개혁장로회가 한국 장로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서 신학 계승과 발전을 기대했다. 그리고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 딴툰 교수의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가보선교회 대표 김밝음 목사와 최재호 박사
가보선교회 대표 김밝음 목사와 최재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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