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성도를 대변하는 제주도 이 향 성도의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에 전화한 목소리가 지난 3월 24일 대한민국의 SNS를 달구었다. 많은 목사와 성도들이 "평신도의 담대함에 목사로서 부끄럽고 창피하다, ㅇ이향 집사의 음성을 들으니 드보라 선지자를 연상케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한폐렴을 핑계로 계속되는 정부의 교회에 간섭과 압박에 대해, 특히 지난 번 국무총리의 무례한 언행에 대해 분노하는 기독인들이 많다.
초기에 중국의 유입을 막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하고 피해를 입은 국민으로서 정부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다. 이번 정부의 교회에 대한 간섭은 분명 공정하지도 않고 효율적이지도 않다. 더 이상 거론하기도 싫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우한폐렴을 초기에 막지 못하고 퍼뜨린 중국정부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분명히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변호사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피해자의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얼마 전에 중국정부가 우한폐렴이 중국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부터 온 것일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산당 특유의 선전술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국가간의 배상문제를 놓고 미리 선수를 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면서도 장관이 나서서 중국이 아니라 중국에 다녀온 자국민에 의해서 옮겨온 병이라 변명하고, 이 병을 퍼뜨리는 자국민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신같은 나라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