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대신 ‘소금 한 꼬집’? 커피 쓴맛 잡는 신풍조, 오래된 전통에서 재발견

    검은 커피를 따르는 모습. 최근 미국에서는 커피에 소금 한 꼬집을 더해 쓴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높이는 이색 ‘소금 커피’ 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별한 시럽이나 고급 원두 없이도 소금만 있으면 커피의 쓴맛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이럴된 이 간단한 요령은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도 커피 본연의 풍미를 살려준다는 경험담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미국서 부는 ‘소금 커피’ 트렌드미국 폭스뉴스는 최근 퍼지고 있는 소금 커피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커피를 추출하기 전이나

  • 설탕 대신 ‘소금 한 꼬집’? 커피 쓴맛 잡는 신풍조, 오래된 전통에서 재발견

    검은 커피를 따르는 모습. 최근 미국에서는 커피에 소금 한 꼬집을 더해 쓴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높이는 이색 ‘소금 커피’ 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별한 시럽이나 고급 원두 없이도 소금만 있으면 커피의 쓴맛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이럴된 이 간단한 요령은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도 커피 본연의 풍미를 살려준다는 경험담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미국서 부는 ‘소금 커피’ 트렌드미국 폭스뉴스는 최근 퍼지고 있는 소금 커피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커피를 추출하기 전이나

  • “나이 듦은 피할 수 없어도, 늙음은 선택할 수 있다”

    로버트 P 프리들랜드의 저서 의 내용을 전창희 전 충주시장은시사타임즈에 칼럼을 기고했다. 그는 인생의 불가피한 과정인 ‘나이 듦’에 대해 진솔하게 성찰했다. 그는 흔히 사람들은 나이 드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고, 단순히 병과 고통,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말년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나이 듦과 노화는 같은 것이 아니며, 분명히 구별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한다.나이는 누구나 먹을 수밖에 없지만, 노화는 충분히 조절하거나 늦출 수 있다. 결국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 ISS 에서도 열 일 중인 대한민국 쌀밥과 고추장!

    ISS 에서도 열 일 중인 대한민국 쌀밥과 고추장!- 대한민국 햇반과 순창 고추장이 울다!Jonny Kim(한국명 김 용)은, 최초의 대한민국 남성 우주인이다. 비록 그가 현재 미국인 Jonny Kim으로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활동중인 NASA 소속 우주인이 맞지만, 그에게 흐르는 한국인의 피를 뉘라서 아니라 할 것인가!약 8개월 기간을 작정하고 ISS에 올라 2개월 가까이를 임무 수행 중인 Kim은, 간헐적이지만 그의 SNS를 통하여 ‘보안상 문제 없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지구로 보내 오고

  • [간증_전생명] 내몸에 지울 수 없는 흔적4

    지금으로 부터 12년전 이야기이다.2013년, 국제 YWAM의 설립자인 로랜커닝햄의 주창으로 ITMC(IT Mission Conference)를 서울에서 한국 YWAM(예수전도단)과 함께 주최했다. 한국 YWAM이 동원을 맡고, FMnC선교회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맡기로 역할 분담을 했다. 컨퍼런스는 순조롭게 개최하였고 많은 은혜가 있었다. 그리고 FMnC선교회는 IT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받았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 모인 모든 사람들 앞에서, ITMC를 2년에 한번씩 개최하기로 믿음으로 선포했다.그런데 갑자기 한국 YWAM은

  • [간증-전생명] 내몸에 지울 수 없는 흔적3-뇌가 이상하다고 꼭 병원에 가보라고 하네요.

    2018년 여주영상의학과 의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위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 한국에서는 가장 큰 병원에 다니는 옛 회사동료에게 전화가 왔다. 뇌 전문의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대형 종합병원에 가서 꼭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 였다. 이 전화를 받고 20여년전의 일들부터 차근 차근 설명해 주었다. 나는 내가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선교지로 나가기 얼마 전인 2002년에야 나는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과 같은 사건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이다. 그해 겨울, 선교회에서 진행하는 훈련

  • [간증-전생명] 내 몸에 지울 수 없는 흔적2-새로운 안목을 주시려고, 내 눈을 만지신 분

    2019년 코로나가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사용하는 전용 방이어서 잠깐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왼쪽 눈이 번쩍였습니다. 눈을 떠 보니 왼쪽 눈에 날파리 같은 것들이 날라다니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왼쪽 눈의 왼쪽 부분이 번쩍 거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바로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번쩍이는 것은 광시증, 날파리 들이 날라다니는 것은 비문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눈에 날파리들이 날라다니는 비문증은 간혹 있었지만, 광시증

  • [간증_전생명]내 몸에 지울 수 없는 흔적(1)

    나의 몸에는 지울 수 없는 흔적이 있습니다. 오늘 부터 4주에 걸쳐 내 몸에 새겨진 살아계신 하나님의 흔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내 몸에 새겨진 흔적은 나의 부모님의 구원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나는 1985년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단 하나의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부모님의 구원이었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신 어머니와 아버지가 예수님을 나처럼 영접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시길 소원했습니다. 그런데 나의 부모님은 조상부터 내려오는 유교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셨던 분들이었습니다. 아버지

  • 【김승주 목사】 확장되어 가는 하나님 나라

    “목사님 전화 가능할까요?” S여사님 따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긴장된다. 수일 전 모친을 방문했을 때 식사도 다시 줄었고, 손발이 너무 부어 있어 걱정하고 왔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였다.“네...엄마는 잘 지내고 계세요” “그러면 무슨 일로..?” “생각해 보니 너무 감사해서요” “......???” “엄마가 사람 복이 많은 가 봐요. 목사님 같은 분을 어떻게 만나겠어요” “엄마가 보통 분이 아니신데 목사님을 만난 후 완전히 바뀌셨어요”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고 그나마 신앙도 버렸다는 분들이 이번에는 ‘사람 때문에 감사하다’고

  • 【김승주 목사】 해 위를 사모하라

    명절을 앞두고 여사님을 방문하였는데 간호사로부터 “지금은 식사 중이시니 조금 대기해 주세요“ 안내를 받았다. “식사요?” “네. 미음을 잡수시고 계십니다” “......???”거짓말 같은 말을 들으며 병실을 들어가니 주렁주렁 달려 있던 수액 팩들이 싸악 치워져 있고 몰핀 주사액만 걸려 있다. 여사님을 만난 지 4개월 동안 수액으로만 연명하셨는데 이제는 미음을 드신다니 놀라운 진전이다. 그러고 보니 얼굴도 살짝 화색이 도는 듯도 하고 눈빛은 더욱 초롱초롱해지셨다. ‘아! 인생 숙제를 마치고 나니 이런 일도 일어날 수가 있구나’ 싶었다

  • 【김승주 목사】 숙제를 마친 학생

    어제 늦은 시각에 모친을 방문했던 따님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았다.간병인으로부터 “엄마가 어제 많이 우셨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는 것과 “엄마가 마음이 많이 편해지신 것 같다”라는 것이었다.“네! 그러시겠지요. 숙제를 하셨으니까요.” “숙제요?”“네! 인생에는 누구나 숙제가 있답니다. 모친께서는 그걸 해결하셨으니 이제는 편안히 계실 거예요.” “네....????”그렇다! 모든 인생에는 숙제가 있다. 돌아갈 집 마련이다. 날은 저무는데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남들이 기다리는 퇴근 시간이 오히려

  • 【김승주 목사】 하나님도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요?

    “하나님도 무슨 뜻이 있으시겠지요?”이 말은 지난번. “로뎀나무 오기만 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았다”고 하시던 S 여사님이 (85세. 췌장임 말기. 화성호스피스 8기)이 데이케어를 다녀가면서 남긴 말이다.간단한 인사를 마친 후. 동행해 온 딸은 “엄마! 그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목사님께 다 말씀드리세요!” 하고는 마당으로 나가며 자리를 비켜 주었다. 무슨 말일까? 긴장되었다.내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어떻게 해서) 연세가 저보다도 높으시고 보통 부인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호스피스 교육을 받게 되셨나요?” 궁금하여 물었다. 아픈

  • SNS 소개글이, "나의 길은 직업이 아니다. 사람 낚는 어부"인 목사

    SNS 소개글이, "나의 길은 직업이 아니다. 사람 낚는 어부"인 목사-개척 후 1년여 만에, 예배당 건축과 대형버스 구입도.대한예수교 장로회 해든교회(합동개혁)는 경기도 여주에 있다. 담임은 임도한 목사. 2023년 1월, 그 해 첫 주일부터 주일마다 두 가정을 돌아가며 시작 한 해든교회는, 유튜브 예배도 당해 7월 23일에 시작하여, 현재는 500여명이 드나들며 상담도 하는 공히 ‘O2O의 모범적인 사례’로 굳혀 가고 있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한 성도의 요청으로 유튜브 사역을 시작하게 된

  • 대한민국형 플라잉카, 언제면 현실화 될 것인가?-2

    대한민국형 플라잉카, 언제면 현실화 될 것인가?-2일감호(一鑑湖)에서 만난 사나이, 빵점에 울다! 지난 9일(한글날 오전), 건국대 캠퍼스의 시원스런 일감호(一鑑湖)에서의 감상도 뒤로 하고, 부지런히 내달려 반겨 맞아 준 서정헌 교수(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 前 국가전략연구원 근무)를 다시 만났다. ‘칠십, 철 지난 노인’이란 말은 그에게 어울리잖는, 시원한 음정에 4대째 전형적인 서울 토박이인 그는, 첨단 기술력이 연구되고 있는 사무실에서 친히 냉.온 커피를 선택적으로 권하며 영접의 정성에도 힘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길을

  • 【김승주 목사】 남은 시간의 과제 (2)

    지난 글 ‘고(故) 박상은 원장님은 안호선 지도위원으로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을 많이 좋아 하셨다’에서 조금은 뜬금없어 하는 분들이 있을는지 모르겠다. 원장님과의 동역자로서의 출발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분과의 만남은 약 25년 전.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있는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패널: 허대석. 홍영선. 손봉호, 원주희 등)가 있고 난 뒤 얼마 안 되어서 기독교 100주년 기념회관에서 있은 추진운동 전개를 위한 구수 모임 자리에서였다. 그 자리에서 “목사님! ‘호스피스 병동 24시’를 출간하셨더군요.

  • 최종인 목사의 "믿음으로 사는 자는", 영문 출판본도 기대

    저자의 직관, '믿음으로 사는 자'삶의 여정을 '용기로써 전진'하는 자, 그 삶 가운데는 '하나님을 선택'하며 '요단을 건너고', '여리고를 정복'한 후에도 부족분은 '재정비' 후 '재도전' 하는 사람.그리하고도 '새롭게 시작'할 줄 알며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그리스도를 닮는' 사람은 어떤 자일까?저자 최종인은 그를 칭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라 일컬었다. 금번 출판 본 커버 이미지, 영문 표기는 책제와 밀접한 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이번에 그는 'A Faith journey for Courage' 곧 '용기를 위한 신앙여정

  • 【김승주 목사】 남은 시간의 과제

    오늘 모처럼 만에 1박 2일 휴가를 얻고 천마산 기도원을 오르는 길에 아버지 산소를 올라갔다(무궁화 공원묘지). 올라가는 길 초입에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 안내 표지판을 보았다. 고 박상은 원장님 수목장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내려오는 길에 방문을 하였다. 마침 계신 송길원 원장님의 안내를 받고 묘소를 찾았다. 낮은 언덕에 비스듬이 자리하여 안정감. 편안함을 주는 수목장이었다. 묘지석은 평소의 겸손하셨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나즈막한 나무 밑에 자리하고 있었다.잠시 묵상에 젖는다. 24시간이 모자라시던 분.

  • “‘부자의 조건’은 실존實存하는가?”

    ‘부자富者의 조건條件’은 실제實際로 있는가? 그 부자의 조건이란 것은 ‘실재實在하는’ 인간 ‘계界’에서의 ‘실존實存’이자 ‘실존계實存界’요 ‘실체實體’이자 ‘실제체實體墆’라 하여 물의가 없다 할 일이다. 그래서 인생은 아스라하고도 으스름한 그 ‘부富’를 향하여 오늘도 열심히 달음질 하는 모양새로 현존現存하지 않는가? 그것이 부정된다면 오늘 인생의 내달음은 얼마나 허무虛無하고 허망虛妄한 일인가!‘허망虛妄을 떠난 열반의 깨달음 또는 진여眞如의 이체理體’를 ‘실제’라 하거니와 이러한 ‘사물의 본질적 존재’를 ‘관렴론에서 일컬어 부사적 용

  • [안호선] 유튜브 예심 호스피스 아카데미 6기 과정 모집

    호스피스 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준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예심 호스피스 아카데미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심 호스피스 강의는 9월2일(월)부터 12월2일(월)까지 전체 13주 동안 전체 13과목 13강을 유튜브로 진행한다. 본 유튜브 과정은 코로나를 통과하면서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탄생하였고, 그간 전국적으로(해외 포함) 236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뜻은 있으나 시공의 제약이 따랐기에 대면교육 과정을 밟지 못하여 아쉬워하던 목회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교사 등 전문 인력의 참여가 많았다.‘예심아

  • 【건강-김경훈】 달갑지 않은 세월의 손님, 검버섯

    안녕하세요. 대전 둔산동 엠제이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대표원장 김경훈입니다. 둔산동에서 금은방을 운영하시는 최 여사님은 얼마 전부터 얼굴과 손등 계속 늘어나는 검버섯 때문에 피부과를 찾으셨습니다. 얼굴의 검버섯이야 평소 화장으로 가릴 수 있었겠지만, 손등에 퍼져있는 검버섯들 때문에 손을 내놓기가 민망할 정도라고 하셨습니다.그래서 고민 끝에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들을 깨끗하게 치료받기를 원하셨는데요.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 나이를 먹으면 노화가 오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달갑지 않은 세월의 손님 검버섯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세월의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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