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균 교수가 만든 신학 계통도 이다.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신학계통이 끊이지 않게 유지하여, 역사적 기독교 체계를 구성했다. 루터파를 주황색으로 분류시킨 것은~~ 로마 카톨릭과 화해 협약을 하긴했다. 한국 장로교회가 네덜란드 개혁파와 웨스트민스터(구 프리스턴) 전통을 잇게 된 공로는 박형룡 박사의 역할이라로 필자는 평가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잉글랜드 퓨리턴(Puritan)에 대해서 잘 이해해야 한다. 한국 장로교회는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전통에 있다. 박형룡 박사께서 한국장로교회의 특징을 "청교도 개혁주의"로 규정하면서 핀트가 흩트러졌다고 생각한다. 신학계통으로 탐구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지금 한국교회 자리에서 엄격하게 성경을 해석하며 신학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필자는 기본 표준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근거로 조정하는 것을 제언한다.

청교도를 파랑색으로 성공회, 감리교는 주황색으로 한 것은 적절한 분류로 보기 어렵다. 청교도는 성공회, 감리교 등으로 핵심연결되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이주한 분리파청교도(회중파)들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았다.

근본주의(Fundamentalism)을 주황색으로 한 것도 그렇다. 근본주의는 초교파운동에 문제점이 있지, 매우 엄격한 보수신앙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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