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苦難)을 이기고 성공(成功) 으로 이끄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불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리바인은 1980년 한달 동안에 무려 네 번이나 강도를 만나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난 후 생각 끝에 리바인은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조끼를 본인이 만들어서 입고 일을 했습니다.
리바인의 이 모습을 보고 주변의 상인들이 물었습니다. “우리도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조끼를 입어야겠는데 어디서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가?” 리바인은 주변 상인들로 부터 방탄조끼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리바인은 평생 일한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크게 성장하여 지금은 전 세계 40개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리바인은 회장에 취임 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강도를 네 번 만난 것이 내게는 행운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강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칼을 들고 고기를 자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정말로 신비(神秘)입니다. 삶을 산다는 것은 이런 고난의 연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도를 네 번 만나면 팔자를 탓하거나 운명을 탓하며 좌절해 버립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고난과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치명적인 7가지 실수를 저지른다고 합니다.
첫째는, 그것은 자신이 바꿀 수도 없는 것을 걱정하는 것, 둘째는, 실수를 알면서도 반복하는 것, 셋째는, 사소한 일을 끝까지 고집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넷째는, 남을 나와 똑같이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것, 다섯째,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여섯째,끝까지 해보지도 않고 중간에서 포기하는 것, 일곱 번째, 실수를 알면서도 그것을 반복 하는 것이다.
성공(成功)은 절망의 심연에서 낚아 올리는 월척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能力) 으로 행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왕하 6:6). 쇠로 된 그 무거운 도끼가 마치 튜브처럼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엘리사가 이르되”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라고 한 말에 그 답이 있습니다. 엘리사가 한 것이 아니었다. 바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엘리사는 다만 하나님의 충실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큰 문제도 "하나님의 사람이 곁에 있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그분의 능력을 무한정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문제 앞에서 절때 절망하지 않습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확실히 믿기 때문입니다. 문제 앞에서 그는 더욱 강한 영적 전신갑주를 입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자기 백성의 곤란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주십니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도끼가 떠오르다니! 절망 중에 소망이 떠오른 것입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온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의 도끼도 떠오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절망도 소망으로 변하여 떠오르게 하옵소서! 내가 잃어버리고 슬퍼했던 그 소중한 것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장 짓누르고 있는 현실의 문제가 해결되어 떠오르게 하옵소서!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살후1:2-4).
[제공: 안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