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열네팔지부장은 네팔교계의 탑리더인 딜리람목사가 섬기는 제자들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예배후 딜리람목사와 연합예배장소(러건켈Lagankhel)까지의 1시간 거리행진과 연합예배에 동행하였습니다
딜리람포우델목사는 NCS(Nepal Christian Society) 사무총장, 네팔YWAM대표...등으로 네팔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특별히 350여명의 지역목회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2018년 사역중에 투옥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은 정부와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네팔교회와 네팔의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네팔을 이끄는 존경받는 국가 지도자 중 한 명입니다.
연합예배장소가 가까워오자 프랜카드와 피켓과 깃발을 든 행렬이 수 백미터가 넘는 장관에 가슴이 뭉클해옵니다.
연합예배장소에는 이미 수 천명의 성도들이 모여 찬양하며 춤을 추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두 개의 운동장 입구에서는 줄을 지어 입장하고, 춤으로 피어나는 먼지조차 이름답게 느껴짐이 기자만의 생각은 아닌듯 기쁨에 압도당하는 모습들입니다.
카트만두밸리는 카트만두,벅터풀,럴릿풀 3개의 시로 이루어 졌는데 3곳을 다 갈 수는 없지만 지인에게 부탁하여 벅터풀시 행사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예배후 딜리람목사에게 부활절행사의 소감을 물었습니다.
딜리람목사는 " 성공리에 부활절연합행사를 마쳐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후2시에 부대통령과 정부관계자들과 네팔교계지도자들이 실내에서 부활절예배를 갖게되는데 정부와도 잘 협조하여 믿는 이들이 평안하고, 국가의 여러영역에서 하나님나라확장이 이루어져 네팔이 복을 받고 네팔국민들이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네팔교회는 펜데믹의 긴 터널을 막 지나면서 3년만에 부활절연합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며, 거리를 행진하며 부활의 주님을 선포하는 네팔교회입니다. 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들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길 가슴뛰며 기대합니다. 요란하고 사람에게 보여지길 즐기는 것 같지만 소유한것이 없는 네팔교회는 주를 향한 열정과 환호가 우리가 드릴 전부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이 믿음의 길을 갑니다. 기도하기는 이 네팔 교회의 행동이 믿음으로 인정받고 이 믿음이 각처에 소문이 나길 소망합니다.
[살전1:7-8]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1 Thessalonians 1:7-8, KJV] 7 So that ye were ensamples to all that believe in Macedonia and Achaia. 8 For from you sounded out the word of the Lord not only in Macedonia and Achaia, but also in every place your faith to God-ward is spread abroad; so that we need not to speak any thing."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상 네팔교회의 부활절모습이였습니다(2010h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