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거리의 노숙자들을 섬긴 거리의천사들의 감사 동행

거리의천사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거리의천사들 25주년 감사콘서트>를 연다.

'거리의천사들'이 주최하고 선한사람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1일 오후7~830분까지 CTS방송국홀(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0)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IMF 외환위기 직후 1997121일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서울시내 지하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노숙인을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며 상담하고 거리에서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어주는 사역을 진행해 온 거리의천사들은 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거리노숙인 봉사단체이다.

노숙자 방문 섬김
노숙자 방문 섬김

거리의 천사들 안내 :   https://naver.me/FoAFANil

거리의천사들 25주년 감사 콘서트를 기획하는 백시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열수 있도록 이끄시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아픈 이웃들 곁에서 늘 함께 하심을 깊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거리의천사들의 중심 되셔서, 범사에 모든 일에 선을 이루게 하셨고, 지금까지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랑의 하나님과 함께 25년간 동행하신, “거리의천사들, 연대하시며 진실하게 섬겨주신 모든 아름다운 동역자분들게 이번 행사를 통해 진실하고 진정한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시현 대표는 그동안 힘들었던 지난날의 섬김과, 그 따뜻한 여러분의 마음을 위 행사를 통하여 위로드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행사 동기를 알렸다.

121일 열리게 될 <거리의천사들 25주년 감사콘서트>의 사회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CCM 사역자 이윤화 선교사와 오수정 아나운서가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김희연, 오르가니스트 김한나,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이윤화, 유턴콰이어, 버스커 강한별이 함께하며, 그 외 CTS조명팀 등 51명 함께 할 예정이다.

방송인 신애라, 가수 김종찬 목사, 사단법인 복음의전함,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거리의천사들" 25주년 행사를 위해, 응원 영상으로 힘을 보탰다.

스텝으로는 유턴엔터테이먼트 손종수 대표, 최시원 음향감독, 이다 영상감독, 에너지스타 곽동근 소장, 행복한마술학교 심상범 교장, 스타일리스트 최지혜 대표, 김진경 선생님, 선한사람들 김종태 이사, 임호 대표 등이 협력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CTS문화재단, 명선교회, 이상양 기념선교회, 길벗, 국제의료봉사회, 유턴엔터테이먼트, 라나쇼, 피날레, 이다스튜디오, 에너지클럽, 행복한 마술학교, 스타일컨설팅, 본헤럴드가 협력 협찬 후원을 한다.

2022년을 마감하면서 거리의 천사들 25주년 감사콘서트를 통한 은혜와 감동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본다.

행사장 주소 : CTS 아트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0 기독교TV멀티미디어센터 지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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