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 시장 “인구 절벽 시대에 좋은 프로젝트를 연 준비위원들과 후원자에 감사”
-이영훈 목사 “저출산의 위기도 함께한다면 극복할 수 있어”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1218() 오후 6시 국제로타리 회원들과, 지역 내 기업인들, 기독교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2023 저출산 위기 극복 예비 엄빠 응원 프로젝트 100>를 남양주 웨딩라포엠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임 세대의 저출산으로 인구 절벽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인식하여, 저출산 위기 탈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 중인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신생아 출산용품 및 산모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이다.

신정아 준비위원(남양주 동부 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금 행사에는 순성산업, 정현미트, JK푸드, 한뜻교회, 이천시 약사회 정다운 약국, 남양주 동부RC, 베이비 파크, 주유소 SK갑산, 뉴신일관광 등의 후원업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변시균 준비위원(전 남양주덕소 로타리클럽 회장, 한뜻교회 장로)은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과 내빈을 소개했다.

준비위원으로는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이영훈 목사(구리시 기독교연합회장, 한뜻교회 담임), 신정아 위원(남양주동부 로타리클럽 초대회장), 김정진 위원(베이비파크 대표), 사해경 위원(남양주 평주 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이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구리시), 이병길 의원(경기도의회)과 이 행사에 뜻을 함께하는 경기도 광주, 여주, 이천 지역의 기업인들이 후원자로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준비위원)는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맞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출산 위기도 함께한다면 극복될 수 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신정아 준비위원은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우연한 식사 자리에서 저출산으로 발생하게 될 국가 위기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 걱정과 염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을 하게 됐고, 이에 한국로타리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을 넘어 여러 단체의 인사 100명을 초대해서 행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동기로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다른 클럽도 차기 연도 지구보조금 사업 계획에 저출산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백경현 시장(구리시)인구 절벽의 시대 저출산 위기 극복 예비 엄빠 응원 프로젝트 100을 준비해준 행사 준비위원과 함께 동참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와 격려를 했다.

또한 베이비파크 김정진 대표는 우리 베이비 파크도 기금의 1:1 비율로 후원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준비된 물품은 1223() 구리 광장 무대에서 예비 엄마, 아빠 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 중인 가정에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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