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중요성이 우리 몸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심을 감소시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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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미국 christiantoday35일자 기사 <Why looking after our health is biblical : Mmasinachi Mbah>의 내용을 번역 및 수정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어차피 죽어서 부활할 우리 몸을 돌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몸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 몸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의 육신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이는 우리가 건강을 위해 살거나 건강을 그 자체로 신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건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영적이든 육체적이든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이 중요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좋은 건강이 필요해

우리의 몸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님은 그것을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르십니다(고전 3:16-17; 6:19-20). 건강을 돌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몸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성령께서도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함께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더럽히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성전에 관심을 갖고 계시며, 그것을 돌보는 것도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더럽히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는 것

실질적인 차원에서 우리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가 건강을 소홀히 하면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능력이 방해를 받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공경하는지를 말해 줍니다(고전 10:31).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하고,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것이 우리의 참되고 합당한 예배라고까지 했습니다(로마서 12:1-2).

또한 우리는 건강을 돌볼 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보이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더 잘 갖추게 됩니다. 우리가 자신을 더 잘 돌보았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질병이나,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건강에 해로운 선택을 하면 문제가 발생하여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능력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따를 수 있는 모범을 보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딤전 4:12). 우리는 건강을 돌봄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합니다.

 

우리가 건강할 때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능력도 갖게 돼

하나님은 우리 삶에 대한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십니다(예레미야 29:11). 우리가 건강을 돌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의도하신 삶에 더욱 온전히 참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부르시는 일, 즉 하나님께서 우리가 수행하기 원하시는 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육체적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완벽한 신체 건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소명을 이행할 수 없다는 뜻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인식하고 우리가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청지기직, 사랑, 공경,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몸을 잘 관리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육체적, 정신적 안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몸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몸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이 몸은 거룩하게 다루어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식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의 영원한 중요성은 우리 몸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심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을 존중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선물에 감사해야 합니다.

영혼의 중요성이 우리 몸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심을 감소시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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