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활용 개념 세미나. 부산순복음명륜교회에서 열다

  • 입력 2024.06.28 17:24
  • 수정 2024.06.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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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 임동호목사

시대의 흐름은 변화를 요구한다.  챗 GPT 활용개념 세미나가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중이다. 목회 코디네이터이면서 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 임동호 목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6월18일 부산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순복음 명륜교회(담임 최성구 목사)에서 열렸는데, 울산, 함안 등 인접도시에서 목회하고 계신 목회자들도 참석하였다. 강의를 듣는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배움의 기쁨을 누렸다고 한다.
현대는 사물 인터넷 AI, 자율 주행차, 무인비행기, 드론, 3D프린터, 빅데이터 인공 지능, 로봇 기술이 급속도로 시대를 변화시키고 이끌어 가고 있다.
김동호 목사는 목회자가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챗GPT 도구를활용하여 설교 작성에 필요한  방법을 세밀하게 강의했다.  특히 챗GPT강의에서 단어 하나만 넣어도 다양한 형태로 문장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내용을 보고 감탄을 하였고, 이 내용을 Vrew라는 영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동영상으로 내용을 정리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숙달하여 잘 활용한다면 복음전파하는데 큰 유익이 될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어 들에 따른 인터넷의 여러 그림들을 적절하게  자동으로  VREW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여 주는 것이 특색있는 내용이었다. 
1분 이내의 Short 영상은 간략하면서도 명확하게 만든다. 이 동영상은  SNS를 관계망을 통해 전달하고, 불특성 다수가 본다면 복음 전도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다.

제가 만든 Short영상이 전에는 작은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나 이번에 만든 예수님에 대한 영상은 하루에 300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였다. 이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우리가 현대 문명의 기기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복음을 전하면 더 큰 영향력을 세상에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Short 영상은 특히 섬네일이 중요하다. 섬네일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섬네일은 광고판이다. 광고판은독자들의 눈길을 끌어야 한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광고판이 식상하면 독자들의 눈길을 끌기 어렵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복음의 본질은 동일하지만 전하는 도구는 그 시대의 문화의 옷을 입거나 과학의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시대는 급변하고 정보의 내용도 다양하다. 시대적인 변화가 빠른 상황에서 목회자의 배움의 부지런함은 필수이다. 정보와 테크닉을 잘 터득하여 복음이 더 효율적으로 전파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를 감당하는데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

부산에서 열린 챗 GPT 활용 개념 설교 세미나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복음전파에 유익한 좋은 기술을 하나 더 장착하는 기회였다. 특히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세미나는 세종시, 안산시, 구로구, 의왕시, 전주의 덕진구에서 계속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목회자들이 많이 배워서 목회의 도구로 활용했으면 한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임동호목사(010-7935-207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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