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5일 만에 전격 해제한 천소(天蘇)의 세움 리더십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구청으로부터 감염병예방법 49조 1항 2호에 의거해 집합금지를 명령한다고 집합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는 지난 10월 6일 사랑의교회 순장모임을 방역지침을 어기고 했기때문이며, 19일부터 별도명령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이었다. 따라서 사랑의교회는 홈페이지에 보건 당국으로부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사실을 게재하고,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서초구청은 지난 10월 6일 사랑의교회에서 50명 이상이 모여 순장모임을 한 사실이 서울시에 제보됐고, 서울시로부터 공문을 받아 10월 19일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했다. 사랑의교회의 순장은 수천명이며, 매주 화요일마다 이 순장 모임이 있었다. 

사랑의교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새벽부흥회에 세계적인 릭 워렌(새들백교회), 프랭클린 그레이엄(빌리그레이엄 전도협회 회장), 로렌 커닝햄(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목사 등을 초청하여 집회를 할 예정이었다. ㄸ라서 이번 집합금지명령은 이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초래했다. 

그런데 천소(天蘇)가 나타나서 지난 10월 24일 집합금지 명령을 전격 해지시켰다. 그리고 그 다음날 25일 주일예배는 이전과 같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진행되었다. 천길 낭떨어지 외줄타기의 달인 오정현 목사는 결정적인 위기를 천소(天蘇)의 도움으로 해결했다. 오 목사와 성도들은 이 천소(天蘇)의 은혜를 어찌 갚을꼬? 이런 해결 능력은 천소(天蘇)만이 가능한 것인데, 천소(天蘇)는 이를 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을까? 

왼손이 한 것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천소(天蘇)는 이 일에 대한 보답은 기대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실 천소(天蘇)가 수렁에 빠진 오정현 목사를 구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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