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순서: 사도신경, 찬송가(429장), 기도, 말씀, 주기도문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                       

(1)“감사”라는 언어 회복합시다.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단어는 감사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복은 감사할 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면서부터 복은 몰려옵니다. 

①<평생감사>라는 책에서 저자는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신호이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고 했습니다. 복을 달라고 말하는 것을 중단하고 그 만큼 감사를 해 보십시오. 그러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②물을 연구한 에모토 마사루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놀라운 삶의 아름다운 진리와 사실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을 향해서 욕을 퍼 부으면 물의 육각형 모양이 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을 향해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 물이 완전히 육각수로 바뀐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물 위에다가 좋지 못한 단어인 ‘망할 놈’을 써서 띄워 놓고 헤미메탈 음악을 들려주면 육각형이 제멋대로 찌그러졌다고 합니다. 반대로 ‘고맙습니다’는 글을 써서 물위에 띄어놓으면 물이 완전한 육각형으로 바뀐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우리의 인체는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면 우리 몸이 좋은 영향을 받아 얼마나 많이 좋아지겠습니까? 감사하는 자체가 축복입니다. 감사하면 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복은 좋아하고 감사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복과 감사는 동전의 앞뒤처럼 함께 뭉쳐서 움직이는 에너지인것입니다.

(2)감사는 좋은 일들을 몰고 옵니다.

예수님이 열명의 한센병 환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한명만 돌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예수님은 감사의 기쁨을 드리는 자에게 큰 복을 주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라’, 나환자는 감사를 드리므로 영혼까지 구원받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계속하여 좋은 일들이 몰려옵니다. 이것이 감사의 능력입니다.

(3)감사는 고귀한 언어입니다, 감사는 고귀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대는 감사의 고귀함을 잃어버린 갈증의 시대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면 지극히 높으신 자가 내 서원을 갚아 주리라”(시50:14).
바울 사도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할 때는 감사하지만, 실패할 때는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감사는 고통중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4)감사는 행동하게 합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요일3:18). 감사는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바울은 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때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5)감사는 신앙을 성숙시킵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인가 해준것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게 주어진 복으로 인해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원천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무엇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된 것 때문에 늘 감사하며 사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열어 날마다 이 땅에서 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는 신앙인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인 것입니다. 감사의 믿음으로 우뚝 서서 삶을 개척하는 위대한 가문 되십시다.

<함께 나누기>
(1)2016년 각자의 삶속에서 일어났던 아름다웠던 기억들과 하나님이 도우셨던 은혜들을 함께 이야기해보십시다.
(2)서로를 축복하며 더 깊이 이해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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