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평화회복과 선교사들 가정의 안전을 위한 후원과 기도 절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현재 감리교 소속 우크라이나 파송 선교사는 2가정 4명의 선교사로 보고된 가운데, 현재는 피신 중인 이들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중보기도를 호소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로 전기, 물 또는 가스가 없는 아파트 건물 밖에서 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있습니다.,사진 및 내용 출처 : (AP 사진/바딤 기르다)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래로 전기, 물 또는 가스가 없는 아파트 건물 밖에서 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있습니다.,사진 및 내용 출처 : (AP 사진/바딤 기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24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선전포고로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 키예프는 함락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보고하고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부디 감리교회의 뜨거운 기도가 선량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안전가운데 보호하고, 그 땅 가운데 평화를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아 래-

감리회 파송 우크라이나 선교사 현황

 

이 름 : 장종일, 강정애 선교사

소 속 : 서울연회, 은평동지방, 진관교회

파송일 : 1990-12-21

사 역 : 교회개척, 비전센터

 

이 름 : 김현호, 주경옥

소 속 : 삼남연회, 창원동지방, 기쁨의교회

파송일 : 2011-07-17

사 역 : 사회봉사사역 (환우,고아대상)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첫째, 폴란드(장종일)와 불가리아(김현호)에 피신 중인 선교사의 건강과 상한 마 음을 위로하여 주시도록 기도바랍니다.

 

둘째, 전쟁 발발한 224일을 기억하며, 매일 224분에 1분씩 우크라이나에 속히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바랍니다.

 

셋째, 감리교회가 전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는 선교사와 가족들, 그리고 우크 라이나의 형제, 자매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42-242485-13-149 (예금주 감리회유지재단)

자세한 문의는 세계선교사역부 02)399-4341 또는 2042로 연락바랍니다.

 

감리회본부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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